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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직, 작년 대비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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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07-05-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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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변별력 높아진 가운데, 영어가 변수

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ㆍ교육청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지난 27일 도내 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이번 시험은 195명 선발에 5,612명이 출원해 2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모집처별 경쟁률은 도 42.6대, 교육청 23.6대1, 소방 40.4대1 등이다.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지난해에 비해 어려웠다.”라고 이번 시험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지역 시험에 응시했다는 한 수험생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상승했다.”라며 “특히 작년에 국어와 영어가 비교적 쉽게 나와 나머지 과목에 집중해 공부했는데 올해는 정반대로 국어와 영어가 너무 어렵게 나와 당황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수험생들이 평가한 일반행정직의 과목별 난이도는 영어 上, 국어 上, 한국사 中, 행정법 中, 행정학 下 등이다.
영어의 경우 해당과목 가운데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어 이번 시험의 당락을 결정지을 과목으로 지목되었으며, 국어의 경우 지난 시험보다 어려웠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중론이다. 한국사의 경우 난이도 자체는 평이했으나 함정문제가 여러 개 출제되어 문제복원 과정에서 틀린 것을 확인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9급 행정직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의 합격선이 작년(85점)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험자체의 난이도가 상승하긴 했지만, 전년 대비 경쟁률(9급 행정일반 06년 28.6대1, 07년 43.4대1)이 크게 상승하고 응시생들의 전반적인 실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2004년 이후 3년 만에 치러진 교행직 시험도 “어려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출원인원 5,612명 가운데 4,756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84.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주관처별 주요 응시율은 ▲자치도(일반직) 86.2%, 9급 행정일반 86% ▲교육청 83.4%, 9급 교육행정일반 88% ▲자치도(소방직) 89.6%, 소방 89.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6월 29일 발표되며, 향후 시험일정은 ▲도-7월 16일 면접, 7월 27일 최종합격발표 ▲교육청-7월 10일 면접, 7월 12일 최종합격발표 ▲소방-7월 13일 실기ㆍ체력, 8월 3일 면접, 8월 24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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