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국가직 7·9급 일정 확정
페이지 정보
본문
내년도 국가직 일정이 공개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24일 2015년도 국가직 7·9급 일정을 확정·발표, 수험생들은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내년 국가직 시험은 7급은 8월 29일에, 9급은 4월 18일에 각 실시된다. 안행부는 앞서 본지와의 통화에서 9급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가 유력할 것으로 봤고, 7급은 일정변화가 다소 있을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올해 9급은 4월 19일에, 7급은 7월 26일에 실시했다. 내년에는 9급은 4월 18일,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진행되는 반면, 7급은 올해보다 1달 가량 늦춰진 8월 말에 실시하게 됐다.
안행부에 따르면 7급이 올해보다 1달 정도 늦게 치러지는데 이는 9급 공채 시험일정 조정 및 효율적인 시험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내년부터 9급은 시험은 4월 18일 올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필기합격자 발표 후 면접이 올해보다 2달 가량 앞당겨 실시하게 된다. 이는 각 부처의 신속한 결원보충을 위한 것이라고 안행부 측을 밝혔다.
올해 9급 시험일정(세무직은 별도)을 살펴보면 4월 19일 시험 후 7월 9일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면접이 진행됐고, 10월 22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내년에는 필기합격자 발표 이후 일정인 면접과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이 올해보다 2달 가량 앞당겨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7급 일정을 조율하는 데 있어 1달 정도 순연되는 것이 불가피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행부의 내년 9급 일정은 4월 18일 시험,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말 면접이 실시된 것에 반해 내년에는 2달 가량 앞당겨진 일정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올해 10월 최종합격자가 발표됐지만 내년에는 면접이 앞당겨진 만큼 최종합격자도 2달 가량 앞당겨진 8월 께 발표될 예정이다. 7급은 9급 최종합격자 발표 후 곧이어 시험이 진행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소방직, 국가직과 한날 실시될 듯
국가직 시험 일정와 아울러 지방직과 서울시 시험 일정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지방직은 6월 말, 서울시는 6월 중순께 실시되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서울시 채용담당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나 6월 중 실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안행부 지방공무원 채용담당자는 “지방직 9급은 6월 말 실시로 잠정일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와 달리 서울시가 지방직시험보다 앞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지방직의 경우 6월 21일 시험 후 7월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필기합격자가 발표됐다. 내년에도 이와 같이 지방직 시험 후 한 달 뒤부터 지자체별로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면 내년 7월 면접이 진행되는 국가직 9급 일정과 엇비슷하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국가직 7급은 시험은 올해보다 1달 가량 늦게 치러지지만 채점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는 올해와 비슷한 일정인 11월 께 발표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가직 9급 시험일에는 소방직 공채, 중앙소방학교 특채 시험도 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중앙소방학교 채용담당자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국가직과 같이 4월에 실시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이같은 시험별 일정을 그려두고 수험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가직 시험은 면접대기 기간 및 최종합격자 발표 단축과 함께 원서접수기간이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된다. 국가직 9급 원서접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고, 7급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다.
한편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시험 1차시험은 올해보다 1달 가량 앞당겨 실시될 예정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내년도 행정고시(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합숙출제(15일 내외), 정답공개․확정기간(7일 정도 소요) 및 설 연휴기간(2.18~2.20) 등을 감안하여 2월 7일 실시한다. 올해는 설 연휴에 따른 합숙출제 및 사법시험 일정 등의 사유로 3월 8일 실시됐다. 내년에는 예년과 같이 2월 실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내년 국가직 시험은 7급은 8월 29일에, 9급은 4월 18일에 각 실시된다. 안행부는 앞서 본지와의 통화에서 9급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가 유력할 것으로 봤고, 7급은 일정변화가 다소 있을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올해 9급은 4월 19일에, 7급은 7월 26일에 실시했다. 내년에는 9급은 4월 18일,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시험이 진행되는 반면, 7급은 올해보다 1달 가량 늦춰진 8월 말에 실시하게 됐다.
안행부에 따르면 7급이 올해보다 1달 정도 늦게 치러지는데 이는 9급 공채 시험일정 조정 및 효율적인 시험운영을 위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내년부터 9급은 시험은 4월 18일 올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필기합격자 발표 후 면접이 올해보다 2달 가량 앞당겨 실시하게 된다. 이는 각 부처의 신속한 결원보충을 위한 것이라고 안행부 측을 밝혔다.
올해 9급 시험일정(세무직은 별도)을 살펴보면 4월 19일 시험 후 7월 9일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면접이 진행됐고, 10월 22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내년에는 필기합격자 발표 이후 일정인 면접과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이 올해보다 2달 가량 앞당겨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7급 일정을 조율하는 데 있어 1달 정도 순연되는 것이 불가피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행부의 내년 9급 일정은 4월 18일 시험,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말 면접이 실시된 것에 반해 내년에는 2달 가량 앞당겨진 일정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올해 10월 최종합격자가 발표됐지만 내년에는 면접이 앞당겨진 만큼 최종합격자도 2달 가량 앞당겨진 8월 께 발표될 예정이다. 7급은 9급 최종합격자 발표 후 곧이어 시험이 진행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소방직, 국가직과 한날 실시될 듯
국가직 시험 일정와 아울러 지방직과 서울시 시험 일정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지방직은 6월 말, 서울시는 6월 중순께 실시되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서울시 채용담당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나 6월 중 실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안행부 지방공무원 채용담당자는 “지방직 9급은 6월 말 실시로 잠정일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와 달리 서울시가 지방직시험보다 앞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지방직의 경우 6월 21일 시험 후 7월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필기합격자가 발표됐다. 내년에도 이와 같이 지방직 시험 후 한 달 뒤부터 지자체별로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면 내년 7월 면접이 진행되는 국가직 9급 일정과 엇비슷하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국가직 7급은 시험은 올해보다 1달 가량 늦게 치러지지만 채점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는 올해와 비슷한 일정인 11월 께 발표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가직 9급 시험일에는 소방직 공채, 중앙소방학교 특채 시험도 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중앙소방학교 채용담당자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국가직과 같이 4월에 실시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이같은 시험별 일정을 그려두고 수험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가직 시험은 면접대기 기간 및 최종합격자 발표 단축과 함께 원서접수기간이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된다. 국가직 9급 원서접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고, 7급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다.
한편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시험 1차시험은 올해보다 1달 가량 앞당겨 실시될 예정이다.
안행부에 따르면 내년도 행정고시(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합숙출제(15일 내외), 정답공개․확정기간(7일 정도 소요) 및 설 연휴기간(2.18~2.20) 등을 감안하여 2월 7일 실시한다. 올해는 설 연휴에 따른 합숙출제 및 사법시험 일정 등의 사유로 3월 8일 실시됐다. 내년에는 예년과 같이 2월 실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이전글법원직 9급, 2015년 일정은? 14.11.18
- 다음글올 국가직 9급 최종합격 2,078명, 절반이 여성 14.11.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