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6)...충남 지방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1회 작성일 07-05-10 17:41

본문

충청남도 지방직
통계로 보는 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

 보통 1년에 한번 밖에 실시되지 않는 국가직 공채에 비해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은 본인의 주소지와 본적지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부터 예고된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방직 공채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일부 지방직 공채에서 대규모 선발 계획을 밝혀 수험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금년도 16개 시·도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과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금년도 하반기 선발계획 없다”

 오는 5월 12일 부산, 경남, 광주와 더불어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충청남도. 올해 충남 지방직 공채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직렬에서 지난해에 비해 선발인원이 줄어들어 평균 1/2가량 감소하였으며, 9급 일반행정의 경우 지난해 제1회 시험 경쟁률(31.3:1) 보다 대폭 상승해 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충청남도 고시과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에 9급 행정직을 비롯한 일부 직렬의 선발인원이 증원되면서 올해 신규채용규모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또한 그동안은 대전이나 경기도록 전입하는 인원을 어느 정도 예상해 수요인원을 상회하는 인원을 선발해 왔으나 올해부터 도입된 총액인건비제 등으로 인해 그마저도 불가능하게 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 증원계획은 일부 시·군의 전입, 전출 등으로 인한 예외적인 상황이었음을 밝히며 올해는 당초 2월에 공고한 선발계획대로 진행될 것을 분명히 했다.

 충남의 경우 04년부터 최근 3년간 828명, 913명, 849명 등 대규모 신규채용규모를 유지해 오다 올해는 390명만을 선발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내년 선발규모, 올해보단 나아질 것”

 충청남도는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9급 일반행정직에 한해 시·군별 별도모집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공주)과 가장 낮은 지역(태안) 간의 편차가 큰 폭으로 늘어나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공주와 태안은 각각 153.4:1, 25.7:1로 127.7p의 편차를 보여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서천(73.2:1)과 올해와 마찬가지로 가장 낮은 기록을 세운 태안(14.3:1)의 편차 보다 2배 이상 높아진 모습이다.

 충남 내 한 시·군 관계자는 “지역별 선발인원과 지형적 위치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시·군별 선발인원은 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 만큼 지역별 편차는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내년 채용규모와 관련해 “정확한 채용계획은 연말 정도에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현재 로서는 올해보다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긍정적은 입장을 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