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 “평이한 가운데 영어가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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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일반 소방 남자 74.5%·여자 69.1%
지난 13일 치러진 서울시 소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결과, 수험생들은 “영어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무난했다”는 반응이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한 수험생은 “영어는 긴 지문의 박스형 문제가 대부분이어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며 “다행히 다른 기타 과목이 평이하게 출제돼 시간안배를 조절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국사와 선택과목(소방학개론, 행정학 개론)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 조심스레 합격선 상승을 예측하는 수험생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행정학의 경우 소방학에 비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학을 선택한 한 수험생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서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 일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소방학개론의 경우 “법규 위주의 문제 등 예상했던 범위에서 문제들이 출제돼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험의 응시율은 일반 소방 남자 74.5%, 여자 69.1%, 구조 일반 92.7%, 항해사 93.3%, 기관사 90%, 구급 남자 92.8%, 여자 89.5% 등 평균 75.8%를 기록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오는 28~29일 인·적성검사, 6월 8일 실기, 6월 26일 면접, 6월 29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치러진 서울시 소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결과, 수험생들은 “영어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무난했다”는 반응이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한 수험생은 “영어는 긴 지문의 박스형 문제가 대부분이어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며 “다행히 다른 기타 과목이 평이하게 출제돼 시간안배를 조절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국사와 선택과목(소방학개론, 행정학 개론)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 조심스레 합격선 상승을 예측하는 수험생들도 눈에 띄었다.
한편 행정학의 경우 소방학에 비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학을 선택한 한 수험생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서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 일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소방학개론의 경우 “법규 위주의 문제 등 예상했던 범위에서 문제들이 출제돼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험의 응시율은 일반 소방 남자 74.5%, 여자 69.1%, 구조 일반 92.7%, 항해사 93.3%, 기관사 90%, 구급 남자 92.8%, 여자 89.5% 등 평균 75.8%를 기록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오는 28~29일 인·적성검사, 6월 8일 실기, 6월 26일 면접, 6월 29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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