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직렬 대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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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변화 대응, 84개서 57개로 통폐합
광주시가 수십개로 세분화돼 있는 공무원 직렬을 대폭 손질했다.
광주시는 13일 \"서기관(4급)이하 공무원의 직무별(職務別) 직렬을 현재 84개에서 57개로 통폐합, 오는 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인력운영의 자율성과 탄력성 제고,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조치다.
실.과.소장인 일반직 4급은 직렬별 전문성 보다는 관리자로서의 능력이 중요한 만큼 행정과 기술로 크게 나눴다.
이에따라 행정,공업, 환경, 시설 등 8개로 세분된 직렬이 행정과 기술 2개로 단일화됐다.
사무관(5급) 이하 일반직과 기능직, 연구직은 직무내용 등을 감안, 비슷한 소수 인원 직렬은 통폐합했다.
기계, 전기, 화공은 공업직렬로, 도시계획, 토목, 건축, 지적은 시설직렬로, 통신사, 통신기술, 전자통신은 통신직렬로, 상수도사업본부에만 있는 기업행정은 행정직렬로 각각 통합됐다.
기능직도 업무성격이 유사한 사무보조와 전산은 사무보조로 합쳐졌으며 기능이 크게 줄어든 교통과 철도현업직렬은 폐지됐다.
연구직은 지방농업과 축산, 농공 등이 지방농업연구로, 가축위생은 수의연구로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성 강화을 위해 직렬을 세분화했으나 소수 직렬의 경우 대(大)직렬에 비해 인사 등에서의 상대적 불이익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며 \"이번 통폐합으로 탄력적 인사운용과 직렬간 격차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수십개로 세분화돼 있는 공무원 직렬을 대폭 손질했다.
광주시는 13일 \"서기관(4급)이하 공무원의 직무별(職務別) 직렬을 현재 84개에서 57개로 통폐합, 오는 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인력운영의 자율성과 탄력성 제고,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조치다.
실.과.소장인 일반직 4급은 직렬별 전문성 보다는 관리자로서의 능력이 중요한 만큼 행정과 기술로 크게 나눴다.
이에따라 행정,공업, 환경, 시설 등 8개로 세분된 직렬이 행정과 기술 2개로 단일화됐다.
사무관(5급) 이하 일반직과 기능직, 연구직은 직무내용 등을 감안, 비슷한 소수 인원 직렬은 통폐합했다.
기계, 전기, 화공은 공업직렬로, 도시계획, 토목, 건축, 지적은 시설직렬로, 통신사, 통신기술, 전자통신은 통신직렬로, 상수도사업본부에만 있는 기업행정은 행정직렬로 각각 통합됐다.
기능직도 업무성격이 유사한 사무보조와 전산은 사무보조로 합쳐졌으며 기능이 크게 줄어든 교통과 철도현업직렬은 폐지됐다.
연구직은 지방농업과 축산, 농공 등이 지방농업연구로, 가축위생은 수의연구로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성 강화을 위해 직렬을 세분화했으나 소수 직렬의 경우 대(大)직렬에 비해 인사 등에서의 상대적 불이익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며 \"이번 통폐합으로 탄력적 인사운용과 직렬간 격차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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