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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방직, “한국사 제외하고는 대체로 난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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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8회 작성일 07-05-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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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방직, 선발인원 감소와 함께 합격선 하락 예측

“국사를 제외하고는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였다” 강원도 지방직 공채 필기시험 결과, “어려웠다”는 반응이 대세인 가운데 “특히 행정법과 행정학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각 과목별로 수험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지방직 국어의 가장 큰 함정인 지식형 문제 대신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낮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점차 문제가 복원 되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험생들의 실수가 잦았던 과목으로 평가된다.

 △영어는 수험생들간 실력편차가 큰 문법 문제 대신에 평이한 지문의 독해문제가 주를 이뤄 전년도에 비해서는 평이했다는 반응이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무난했던 과목으로 손꼽히는 한국사는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95~100점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행정법은 학설과 판례문제가 다수 출제된 데다 지문도 길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행정학의 경우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본서 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론이 일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가장 많은 원성을 샀다.

한편 이번 강원도 지방직 공채는 작년 보다 선발인원이 감소해 그 어느 해보다 수험생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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