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서울 영어면접 “합격의 변수될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07-04-24 14:47

본문

서울시, 당락에 영향 미칠 수 있도록 각종 개선방안 검토

 서울지방직 시험 중 행정직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영어면접이 올해 크게 강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영어면접이 응시자들의 실제 영어구사능력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있었다.”라며 “이에 각종 개선방안을 내ㆍ외부 전문가들과 논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토익, 토플 등 공인영어점수 제출, 외국인 및 영어면접전문가 등 외부인 참여, 집단영어토론 면접 도입 등을 개선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서울시 영어면접은 5개 면접 평가항목 중 ‘창의력과 의지력 및 기타 발전성’ 항목부분에 포함되어 평가됐었다. 수험생들의 영어회화 구사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해진 규정이나 점수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서울시 관계자조차 도입 당시 “유창한 영어실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므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영어회화가 가능한 정도로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영어면접은 기본적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당락에 큰 영향이 없었다.

여기에 서울시 측은 해당 시험마다 5개의 질문주제를 미리공개, 변별력은 거의 없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영어면접을 담당하는 4, 5급 공무원들보다 응시자들이 영어를 더 유창하게 구사하는 경우가 있어, 면접관의 자격문제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라며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실질적으로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