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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직 “7월 8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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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1회 작성일 07-04-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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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가점자 합격률 줄어들 듯, 영어면접은 난이도 상승 예고

 울지방직 시험이 9일 정식 공고됐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예고대로 총 1,7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932명)에 비해 800명, 05년(1,589명)에 비해 143명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임용 시스템이 ‘6개월간 교육 후 배치’로 변경되면서, 이를 감안해 내년도 일부 수요인원까지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 행정일반 100명, 9급 행정일반 999명, 9급 행정장애 53명, 기업행정 11명, 세무 121명, 사회복지 83명, 8급 간호 70명, 9급 토목 28명, 수도토목 16명, 건축 24명, 지적 19명 등이다(이상 일반직 기준).

9급 행정일반은 지난해 대비로 606명, 7급 행정은 57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격은 예년과 같이 거주지제한이 없는 가운데, 7급 및 연구직은 만20세~35세(71.1.1~87.12.31), 9급은 만18세~30세(76.1.1∼89.12.31)로 각각 응시연령이 제한된다(제대군인, 장애인 연장).

 한편 국가유공가점제와 맞물리면서 수험가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시험일자는 7월 8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시험에는 지난 3월 29일 공포된 국가유공자가점개정안이 그대로 적용된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합격자 중 국가유공가점자는 11.5%(9급 행정일반은 9.8%)로 기록됐었는데, 올해에는 신법의 적용에 따라 국가유공가점 혜택자의 합격비율이 적어도 1/3에서 많게는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험일정은 4월 30일~5월 4일 원서접수, 7월 8일 필기, 8월 14~20일 필기합격발표, 9월 17~21일 면접, 10월 5~9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의 경우는 지난해 예고대로 방문접수가 폐지되고 인터넷접수와 우편접수만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 서울지방직 시험은 932명 선발에 총 151,097명이 출원, 16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9급 행정은 227.5대1(393명 모집, 89,390명 출원), 7급 행정은 320대1(43명 모집, 13,761명 출원)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었다.

 서울시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다 출원인원을 기록했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국가직의 출원인원이 줄어든 점, 그리고 타 지방직 시험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황 속에 시험을 시행하는 점 등에서 출원인원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경쟁률 역시 선발인원 증가와 맞물리면서 대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직7,9급에 한해 시행되는 영어면접시험이 올해 크게 강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 05년부터 영어면접을 시행하고 있으나, 질문이 미리 공개되고 변별력이 떨어지는 등 응시자들의 실제 영어구사능력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있었다.”라며 “이에 외국인 면접관 섭외와 집단토론 도입 등 응시자들의 영어실력을 정밀하게 가려내는 개선방안을 내ㆍ외부 전문가들과 논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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