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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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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07-04-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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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
통계로 보는 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

 보통 1년에 한번 밖에 실시되지 않는 국가직 공채에 비해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은 본인의 주소지와 본적지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부터 예고된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방직 공채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일부 지방직 공채에서 대규모 선발 계획을 밝혀 수험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금년도 16개 시·도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과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올해 9급 일행직,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시험 응시에 있어 별도의 주소지제한을 두고 있지 않는 서울시지방직 공채는 선발인원이나 출원규모에 있어 국가직 다음으로 대규모를 자랑하며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의 교육훈련시스템이 변경됨에 따라 지난해 보다 85.5% 늘어난 1천732명을 선발하여, 수험생들에게는 그 어느 해보다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국가직 접수현황과 견주었을 때 매년 기록을 갱신했던 서울시 공채 출원인원도 올해는 그 기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여, 경쟁률 역시 전년도(162.1:1) 보다 대폭 하락할 것으로 수험가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04년부터 68.8%, 51.6%, 44.5% 등 최근 3년간 하락세를 보이던 9급 일반행정의 선발비율이 올해 비로소 57.6%(999명)로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기록했던 227.5:1의 경이적인 경쟁률은 올해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직원에 대한 교육훈련 시스템이 변경돼 채용 뒤 곧장 6개월간 교육을 받게 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채용 인원을 크게 늘렸다”고 전제하며 “내년부터는 예년처럼 자연감소분과 시·자치구의 인력수요 요청에 의해 다시 1년 단위 인력 수요에 맞춰 신규 채용을 하게 돼 채용 규모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여성 합격자, 7급은 줄고 9급은 늘고”

 서울시공무원교육원에서 발표한 합격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평균 여성합격비율이 59%를 넘지 않는 가운데 9급 일방행정의 경우, 04년부터 64.8%, 67.9%, 69.5% 등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여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반면 7급 일반행정은 9급과는 반대로 남성합격비율이 소폭 증가해, 직급별 남·여 수험생들의 이동을 엿볼 수 있다.

 거주지별 합격자 현황에서도 경기도 거주자의 선전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특히 04년과 06년의 경우 서울시거주자와 10%p 이상의 차이를 보여, 서울시수험생들의 거주지 이동 현상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가산점자 현황을 살펴보면 가산점자가 전체의 93.2%(879명)로 비가산자는 6.8%(64명)에 불과했다. 행정9급의 경우는 가산점자 97.9%(411명), 비가산점자 2.1%(9명)로, 05년도 가산점자비율(96.2)보다 1.7%p 상승했다. 참고로 행정9급의 가산점자를 종류별로 보면 취업보호 8명, 자격증 370명, 취업+자격 33명으로 비가산점자는 9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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