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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5.12 사태, 수험생 ‘분산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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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2회 작성일 07-04-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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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직 출원인원 및 경쟁률 전년대비 소폭 하락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부산 지방직 원서접수 잠정 결과 197명 선발예정에 1만8천266명이 지원해 평균 92.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인터넷 접수에도 불구하고 전체 출원인원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일부 우편 접수분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2만3천804명 보다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률도 그에 비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산시 공채 필기시험일인 5월 12일에 경남 및 충남, 광주 지방직 시험이 일제히 실시되는데다 최근 공고된 군무원 시험일까지 겹치면서 나타난 수험생들의 분산효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계자는 예측했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 9급 세무직의 경우 5명 모집예정에 880명이 지원하여 176: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0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행정직은 12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기계직 68:1 △임업직 81.3:1 △보건직 152.3:1 △토목직 78.4:1 △건축직 47.2:1 △사회복지직 41.1:1 △전산직 129.5:1 △사서직 31.0:1 △간호직 93.8:1 등으로 나타났다. 기능직 역시 운전직 4명 선발에 446명의 응시생이 몰리면서 11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인터넷 접수에 대해 응시생의 95.9%가 이용한 만큼 성공적이었다고 평하며, 내년부터는 전면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시험은 지원자 1만8천266명 중 남성이 56%로 여성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향후 시험일정은 오는 27일 장소공고, 5월 12일 필기, 6월 21일 면접, 6월 29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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