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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2)...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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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5회 작성일 07-04-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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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년에 한번 밖에 실시되지 않는 국가직 공채에 비해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은 본인의 주소지와 본적지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부터 예고된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방직 공채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일부 지방직 공채에서 대규모 선발 계획을 밝혀 수험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금년도 16개 시·도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과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인천 광역시

[인천, 아시안게임과 엑스포 유치 목표 등 전망 밝아]

 오는 24일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는 인천 지방직 공채는 올해 339명 선발예정에 9천828명의 지원자가 몰려 2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만큼 최근 3년간 출원현황을 보면 04년 9천551명, 05년 9천655명, 06년 1만1천479명 등 소폭이나마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반면, 인천시 신규채용규모는 완만한 곡선을 보이는 출원현황과는 달리 증가, 감소를 반복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시행된 인천시 공채 중 수험생들의 가장 큰 기회로 일컬어지는 것은 04년 공채이다. 지원자는 9551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무려 859명을 선발하면서 11.1: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최악으로 기록되는 해는 바로 작년이다. 출원인원은 1만1천47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인 반면 채용인원은 01년 이후 가장 적은 197명으로 04년의 1/4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자는 “04년과 05년의 대규모 채용이 작년 채용규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며 “올해는 인천시의 유치산업 등을 감안해 수요인원을 다소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09년 엑스포 유치 등을 목표로 인천시가 사업을 확장할 경우 향후 몇 년간의 채용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시·자치구 매년 강세 기록, 강화·옹진 엎치락뒤치락]

 인천행정직은 지역에 따라 시·자치구, 강화, 옹진 등 3곳으로 선택, 지원할 수 있어 매년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하지만 강화와 옹진의 경우 섬에서 근무해야 하는 핸디캡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다. 최근 3년간의 접수인원 중 시·자치구(일반행정)의 비율이 85.4%, 88.7%, 92%로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강화와 옹진은 적은 차이로 우위를 다투고 있다.

 하지만 출원비율과는 달리 지역별 합격선은 그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작년 일반행정 합격선은 시·자치구가 94점, 강화 90점, 옹진 91점 등 4p 차이를 보였으며 05년 역시 각각 80점, 79점, 74.5점 등으로 소폭의 차이를 나타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아진 가운데 90점 이하로 합격선 하락을 점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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