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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제시와 경험담이 면접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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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8회 작성일 07-03-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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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행 지식형 문제 극히 일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

 경북교육청 공채는 지난 15일 면접을 치르고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선발예정인원인 263명보다 48명 많은 311명의 필기합격자들이 응시한 이번 면접은 대체적으로 평이했던 가운데, 시사나 상식에 관한 지식형 문제보다는 상황제시를 통한 본인의 입장이나 경험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현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면접에 관해 경북 교육청 고시계 담당자는 “05년부터 도입한 블라인드 방식에 따라, 면접관이 필기시험 성적 등 응시생과 관련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면접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전반적으로 제시된 문제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기 보다는, 대답을 한 후 이어지는 꼬리 질문에 압박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면접시간 역시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예상보다 길게 느껴졌다는 수험생들이 많아 보다 강화된 면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위 관계자 역시 신중한 합격자 결정을 위해 앞으로도 면접시간을 좀 더 늘이고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답하며 면접시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접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좌우명과 그 실천 예, 특기,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때와 극복방법, 장래희망, 열정적으로 해본 일 등 개인신상에 관한 문제 △교육지표, 스와트분석(swot), 공무원의 의무와 법규화된 이유 등의 전공관련상식문제 △교육감을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것에 대한 생각, 인성과 지식 중 중요한 것, 정보화사회에 잇어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것, 교사나 민원인과의 충돌 시 대처방안 등 상황제시와 경험을 묻는 문제 등이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양성평등목표제와 특이사항을 제외하고는 선발예정인원대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수험생들은 최종발표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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