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규모 확대, 출원률 증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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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터넷 접수 없어 수험생들 불만 고조
금년도 경기도 지방직 공채 시험의 첫 일정인 원서접수가 지난 16일 최종 마감됐다. 간호·행정·세무·사회복지·전산·사서직 등 8·9급 행정직군 공무원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오는 4월 28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작년에도 5만명이 넘는 출원인원을 기록한 경기도는, 금년 2회 시험부터 인터넷 접수를 도입하며 이번 1회 공채는 예년과 같이 우편접수와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를 마감했다.
경기도 고시과 관계자는 “아직 우편접수분이 집계되지 않은 관계로 출원인원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며 “각 시·도별로 최종 접수분이 완료되면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회 공채 출원인원은 총 5만 242명으로, 행정9급은 3만6천24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모집현황을 보면 3천명 이상의 출원인원을 기록한 곳은 성남, 고양, 부천, 평택 등 4곳으로 행정직 전체 출원인원의 1/3 가량인 1만6천34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지역들은 부천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인원이 30명 이상인 곳으로, 수험생들의 응시지역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역시 선발인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많이 뽑는 성남, 안산, 수원, 화성에 수험생들 몰리려나?
올해 지역별 채용규모는 성남 74명, 안산 73명, 수원 56명, 화성 53명 등의 순으로 순위권을 차지해 이들 지역의 출원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지역 중 성남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전년도에 10명 미만의 인원을 선발하거나 아예 신규채용이 없던 지역들로, 상대적으로 올해 선발인원이 적은 과천, 오산, 평택, 안성 등 지역의 수험생들이 어느 지역으로 분산될지가 이번 지역별 경쟁률의 관건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경기도 고시과는 출원인원과 관련하여 말을 아끼며 “선발규모를 생각한다면 출원인원의 증가는 불가피 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한 수험전문가 역시 “경기도 지방직 출원인원 증가가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57.3% 증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쟁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에게 시험준비에만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3/20)
금년도 경기도 지방직 공채 시험의 첫 일정인 원서접수가 지난 16일 최종 마감됐다. 간호·행정·세무·사회복지·전산·사서직 등 8·9급 행정직군 공무원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오는 4월 28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작년에도 5만명이 넘는 출원인원을 기록한 경기도는, 금년 2회 시험부터 인터넷 접수를 도입하며 이번 1회 공채는 예년과 같이 우편접수와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를 마감했다.
경기도 고시과 관계자는 “아직 우편접수분이 집계되지 않은 관계로 출원인원은 비공개로 하고 있다”며 “각 시·도별로 최종 접수분이 완료되면 공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회 공채 출원인원은 총 5만 242명으로, 행정9급은 3만6천24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모집현황을 보면 3천명 이상의 출원인원을 기록한 곳은 성남, 고양, 부천, 평택 등 4곳으로 행정직 전체 출원인원의 1/3 가량인 1만6천34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지역들은 부천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인원이 30명 이상인 곳으로, 수험생들의 응시지역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역시 선발인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많이 뽑는 성남, 안산, 수원, 화성에 수험생들 몰리려나?
올해 지역별 채용규모는 성남 74명, 안산 73명, 수원 56명, 화성 53명 등의 순으로 순위권을 차지해 이들 지역의 출원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지역 중 성남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전년도에 10명 미만의 인원을 선발하거나 아예 신규채용이 없던 지역들로, 상대적으로 올해 선발인원이 적은 과천, 오산, 평택, 안성 등 지역의 수험생들이 어느 지역으로 분산될지가 이번 지역별 경쟁률의 관건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경기도 고시과는 출원인원과 관련하여 말을 아끼며 “선발규모를 생각한다면 출원인원의 증가는 불가피 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한 수험전문가 역시 “경기도 지방직 출원인원 증가가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57.3% 증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쟁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에게 시험준비에만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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