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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9급 최종합격 2,078명, 절반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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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4회 작성일 14-1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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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가 올 국가직 9급 시험 최종합격자 2,078명을 지난 21일 확정‧발표했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 선발인원은 2,150명으로 금번 최종합격자 수(2,078명)는 선발인원대비 72명이 미달된 수인데, 안행부는 필기추가합격자 144명 중 면접의사를 밝힌 93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추가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즉, 금번 확정된 최종합격자 2,078명과 오는 29일 필기추가합격자 9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발표되는 최종합격 인원이 올해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로 정해지게 된다.

지난 21일 안행부가 발표한 최종합격자 2,078명 중 여성이 1,018명으로 전체 49%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2.1%보다 6.9%상승한 수치이며, 과거 최고 비율인 2002년의 48.6%보다도 0.4% 높아진 결과다. 여성합격자 비율이 높아진 데는 올해 세무직을 별도 실시함에 따라 남녀 지원이 갈려 결국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올해 세무직이 별도 실시된 것이 국가직 여성 합격자 비율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세무직의 성별 지원현황을 알 수 없으나 많은 인원을 뽑았던 만큼 성별로 지원자가 분분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5‧7급에서 아직까지는 남성합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세무직 별도 시행으로 금번 국가직 9급에서는 여성합격자 비율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그는 봤다.

■ 33세 이상 최종합격자 전체 20.5%
최종합격자 73% 가산혜택 받아

금번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 2,078명의 평균연령은 전년과 동일한 29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3세~27세가 42.6%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33.2%로 그 뒤를 이었다. 33세 이상 최종합격자는 2,078명 중 433명으로 전체 20.5%를 차지했다.

또한 올 국가직 9급 최종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는 54세(관세 장애·1명), 최연소 합격자는 20세(일행 전국 외·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최연소 합격자 11명은 전국 일행, 지역, 관세,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부 등 다수의 직렬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최연소 합격자의 경우 지난해 21명이 나왔지만 올해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에는 세무직과 같이 실시됐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최연소 합격자가 올해보다 더 나온 것으로 집계된 모습이다.

합격자 중 72.8%(1,513명)가 가산혜택을 받았고, 이 중 68.3%(1,419명)가 자격증만으로 가산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75.2%가 가산혜택을 받았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2.4% 줄어든 수치다. 한편 올해 지난 4월 19일 실시된 국가직 9급 시험에는 총 164,887명이 출원했고, 이 중 117,684명이 실제 시험을 치렀다. 응시자 중 3,159명이 필기합격 했고, 면접포기자 28명을 제외한 3,131명이 면접대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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