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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눈치작전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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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2회 작성일 07-02-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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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별로 경쟁률·합격선 차이 커

 금년도 경기도지방직 공채 일정이 발표되면서 해당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지역선택에 관한 논의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별 거주지 제한을 적용하지 않고 주소지나 본적지가 경기도내로 되어 있는 자는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더구나 지역별로 경쟁률이나 합격선의 차이가 커 경기도내 수험생들의 고민은 더할 수밖에 없다.

 이번 공채 지역별 선발인원은 성남시가 156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 수원시, 남양주시가 100명 이상을 선발해 비교적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반면 구리시와 의정부시는 각 10명에 불과하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행정직은 성남 74명, 안산 73명, 수원 56명, 화성 53명, 부천 43명, 의왕 42명, 고양 40명, 안양 36명, 광주 35명, 군포 34명, 용인 32명, 남양주 31명, 시흥 30명, 파주 27명, 양주 25명, 평택 24명, 오산 21명, 김포 20명, 과천 19명, 광명 18명, 여주 15명, 안성 13명, 가평 10명, 하남 10명, 동두천 8명, 연천 7명, 양평 6명, 이천 5명, 구리 4명, 포천 3명 등이다.

 올해 9급 행정직 신규채용이 없는 의정부시는 “직군별 정원 중 현재 행정직은 과원인 상태이며 아직 전년도 대기자가 남아 있어 금년도 신규채용은 없다”고 전해 의정부 내에 소지한 수험생들의 지역 이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정부에 거주지를 둔 한 수험생은 “우선 거주지와 가까운 구리, 양평, 동두천 등을 염두해 두고 있으나 대부분 선발인원이 적어 고민 중”이라며 “차라리 선발인원이 많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경기도는 기관별로 선발함에 따라 신규임용 후 3년 동안은 타 기관(중앙기관, 타 시·도 및 시·군) 전출은 제한하므로 수험생들은 합격 후 해당 지역에서 근무가 가능한지도 유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참고로 작년에는 9급 행정직의 경우 수원이 28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반면 양평은 35:1로 가장 낮았다. 또한 경쟁률이 100:1을 넘은 지역도 수원, 성남, 부천, 평택, 광명, 시흥, 의왕, 과천 등 8곳으로 드러났다.

합격선 역시 양평이 82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대를 형성했고 수원, 성남, 부천 등 6곳이 가장 높은 합격선(87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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