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채 “밑그림 마무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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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 2~3월 공고예정, 선발인원 감소
인천이 첫 테이프를 끊은 올해 지방직 시험의 공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발표를 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현재까지 미공고된 지역 중 서울을 제외한 9개 지역의 대략적인 밑그림을 그려보았다.
광주는 당초 2월 초에 공고를 할 예정이었으나 교행직의 응시연령 변동사항(연령제한을 28세에서 32세로 완화함)을 반영시켜 2월 20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이 작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 예정이었으나 재조정작업을 통해 감소폭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나마 줄어들 가능성이 보이며 필기시험은 5월 초순에서 중순 사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의 경우 작년에는 1월 10일 공고를 했었으나 올해는 이보다 늦은 이달 초중순경에 공고할 계획이며, 부산은 2월 중순에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충북의 공고는 설연휴 전후, 충남의 경우 공고는 2월 초순, 필기시험은 5월로 예상된다.
경북은 빠르면 이번 주에 공고될 예정인데, 작년의 1,047명에 비해 일정부문 감소한 채용규모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경남은 3월에 공고를 하고 필기시험은 5~6월 사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제주는 2월 초에 공고가 있을 예정이며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울산은 2월말에서 3월초 사이에 공고한다는 입장이다.
이상에서 보듯이 현재 미발표 지역의 공고일정은 대부분 2월 초중순이며 늦어도 3월 안에는 공고가 끝날 예정이다. 또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광주, 충북, 충남, 경북, 제주 등 대부분의 지역이 선발인원의 감소가 확정되거나 점쳐지고 있어, 수험생들의 근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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