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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직 “이변이 없는 한 특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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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1회 작성일 07-01-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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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직 국가직 9급 공채 “모집인원 110명, 경쟁률 22.7대 1”

올해 국가직 공채의 보호관찰직 모집인원은 7급 13명, 9급 110명 등 총 123명이다. 이는 작년의 7급 10명, 9급 60명 등 총 7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하지만 작년 6월 23일 법무부가 발표했던 ‘보호관찰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에서 밝혔던 2007년 증원 필요인력이 270명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혹시 특별채용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수험가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기대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270명은 2005년 말 당시의 보호관찰대상자 수(14만 6천명으로 산정)에 합당한 필요인력의 확충을 위해 제시됐던 인원수이다. 하지만 인력이 부족한 것은 어느 부서나 대동소이하며 희망인원만큼 충원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라며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해 보았을 때 올해 국가직 보호관찰직 채용은 비록 수험생들의 바람에는 못 미치는 수치이나 결코 모집인원이 적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가끔 수험생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으나 현재 특채는 전혀 논의되지 않고 있다.\"라며 \"국회승인 등 커다란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올해 특채는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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