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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ㆍ부산 “올해도 겹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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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07-0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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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06년 같은 날 시험실시, 올해 일정에 관심

각 지자체의 지방직 시험 일정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대략적인 시험일정도 공개되지 않은 지역들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시험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지자체 중 수험생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경남과 부산이 대표적이다.

두 지역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해당 지역들이 작년과 제작년에 필기시험을 동일한 날짜에 실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두 지역이 같은 날 시험일정을 잡는 가장 큰 이유는 “지역인재유치”라는 데서 찾을 수 있으며 이러한 입장은 부산보다 경남이 좀 더 강하게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두 지자체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실시한 05년의 경우 부산은 3월 2일자로 시험공고를 발표했으며 경남은 3월 7일에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부산은 2월 22일, 경남은 3월 16일에 각각 공고를 발표해 부산의 시험일정에 맞춰서 경남이 시험을 진행한다는 부산시청 고시관계자의 입장을 반증했다.

이에 수험생들은 두 지역이 3년 연속으로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를지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우선 부산은 “특별히 정한 바 없으며, 타 지역이 부산의 시험일정을 살핀 뒤 일정을 잡는 것이다.”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경남은 “공고는 3월경에 예정하고 있으며 그 이전에 타 지역의 일정을 고려할지 여부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제한 뒤 “부산과 시험일정을 중복되게 함으로서 우수인력확보가 용이해지는 만큼 부산과 시험일자가 겹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언급했다.

경남이 올해도 부산과 동일한 시기에 필기시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함에 따라 해당지역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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