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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북, 충남 “지난해보다 채용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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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5회 작성일 07-01-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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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대규모 채용, 하반기 공채 실시 등이 원인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방직 선발규모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했거나 대규모 공채를 실시했던 지자체들은 올해 채용규모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거의 모든 지자체들이 아직까지 내년도 신규채용규모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북, 경북, 충남 등 일부 지자체들은 일찌감치 올해 선발규모가 지난해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전북과 경북의 경우 채용규모가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이 지역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07년이 최악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전북고시계의 한 관계자는 “총액인건비제가 올해부터 도입되는 것이 신규채용규모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도내 시ㆍ군 중 정원을 넘어선 곳은 현재 예산절감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하거나 신규채용규모를 파격적으로 축소시켜서 예산절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청의 고시담당자도 “내년 신규채용규모 축소의 가장 큰 원인은 총액인건비제의 도입”이라고 전제한 뒤 “수요조사가 완결되지는 않았지만 도내 시ㆍ군의 수요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외에 충남도청도 절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채용규모가 다소 축소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충남도청 고시계의 한 관계자는 “총액인건비제의 영향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지난해 하반기에 치른 공채시험의 여파가 올해 신규채용에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라며 “줄어든 전체선발인원 내에서 도내 모든 시ㆍ군이 시험을 치러야 하는 만큼 지역별 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은 확실시 된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까지 인원이 감소한다고 밝힌 지역들의 공통점은 지난해 하반기에 공채를 실시했거나 상반기에 대규모 채용을 실시했다는 점이다.

충남을 비롯해, 전북도 지난해 하반기에 공채를 실시했었으며, 경북은 하반기 공채는 실시하지 않았지만 상반기에만 1천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전북, 충남, 경북의 올해 신규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타 지자체의 채용규모가 어느 정도일지에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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