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원서접수를 더욱 용이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지방직 통합원서접수 사이트의 개설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현재 통합원서접수사이트는 개설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상반기 공채에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이 사이트를 이용해 인터넷 원서접수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자치부에서 해당업무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7월 경 정식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겠지만 그전에 현재 시범실시를 유치하겠다고 요청한 6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채의 원서접수를 해당 사이트에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시범실시를 유치한 지자체들의 경우 특별한 기준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지자체는 모두 수용했다.”라고 언급했다.
상반기부터 6개 지자체가 통합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지방직 시험에서 인터넷 원서접수가 확고부동한 대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