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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행정직의 올해 선발 인원이 100명 이내일 가능성이 크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정책으로 인해 인원이 100명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혀 인원 감소를 예상하고 있었던 수험생들의 가슴을 더욱더 무겁게 하고 있다.

 교육행정직은 교육부의 정책에 의해 인원이 좌지우지되긴 하지만 경남교행직의 100명 이내의 선발인원은 최근 3회간 01년 120명, 03년 180명, 05년 220명을 선발해 인원수를 증가시켜왔던 정책과 반대되고 또한 유례없이 적은 인원이다.

1월 중 공고 또한 2월 중 공고로 미뤄진 상태이다. 경남교육청은 “거주지 제한 문제로 인해 지원 인원수를 파악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 같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경상남도 교육청은 2007년부터 ‘시험시행연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지가 경상남도로 되어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변경할 예정이다.

 시험 일정에 관하여는 “공고와 상관없이 05년 시험과 비슷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05년 경남교육행정직은 2월 27일 필기시험을 치루고 3월 11일에 합격자 발표, 3월 22일 면접, 3월 30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했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