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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인터넷접수 ‘전국시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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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07-0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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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금년 시행에 긍정적 반응 보여
출원인원 확대 및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듯

  지방직으로는 서울시가 최초로 인터넷 원서접수를 2005년에 일부 도입 후, 금년까지는 우편접수와 병행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부터 온라인접수를 시행하는 자치단체는 서울을 포함해 강원·충남·경북·경남 등 5곳이며 시험계획을 통해 대구와 전북, 전남 자치단체가 금년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작년에 99.8%가 온라인을 통해 접수했으나 어떠한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아 금년부터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시과 관계자 역시 “작년 첫 시행 인만큼 우편접수와 병행하여 실시했으나, 1%도 안 되는 인원만이 우편접수를 했다”고 전하며 “이에 금년부터는 전면 인터넷 접수를 고려중에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 외 다른 지역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으나 대부분 올해부터 도입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전과 부산의 경우 금년 인터넷 접수 도입 가능성에 대해 거의 확실시 하며, 첫 시행 인만큼 방문접수나 우편접수를 병행해 실시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공고문은 각각 1월 하순과 2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인천·울산·충북 관계자 역시 금년 상반기 시행은 어려울 듯하나, 하반기 시행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매년 이른 공고로 수험생들을 긴장시켰던 인천시는 “금년 시험은 1월 중순쯤 공고할 예정이며, 인터넷 접수는 상반기 중 시스템 점검 완료 후 하반기에 일부 직렬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경기와 제주는 “아직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사항인 만큼 입장을 밝히기는 힘드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외적으로 광주시가 내부적 시스템 문제로 금년까지는 예년과 같이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를 시행하고, 현재 계획으로는 2008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각 시·도 교육청 역시 지방직시험보다는 다소 늦어지는 경향이지만, 대체로 내년까지 인터넷 접수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부터 실시한 지역은 대전·대구·경기·충남 등 4곳으로, 현재 원서접수를 실시중인 경북 교육청 역시 금년부터 전면 인터넷 접수를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접수의 금년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곳은 서울·강원·울산·충북·충남 교육청 등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를 도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금년 시험일정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 역시 “아직 미발령자가 다수 남아 있어 올해 채용계획은 미수립 상태이나, 시스템 상태나 금년 시험 시행여부를 판단한 후 도입할 여지는 있다”고 밝혔다.

 반면 부산·전남·광주·인천 교육청 등은 금년 도입에 대해 약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가능한 내년까지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할 생각임을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의 경우 “인터넷 접수 도입은 실시할 생각이나 금년에는 채용계획이 없는 만큼 그 도입 시기는 내년으로 미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접수 도입 시기는 각 시·도청 및 교육청마다 다르지만, 시험관리의 효율성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정착시키겠다는 공통적인 입장을 보여 전국적 인터넷 접수 도입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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