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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직에서도 여성파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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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7회 작성일 07-01-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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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직에서는 합격선 근처 수험생 크게 늘어

지난해 서울시 지방직 시험에서도 여성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은 06년 서울지방직 시험의 최종합격자통계자료를 지난달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방직 시험은 선발예정인원(932명)보다 11명이 초과한 총 943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남성은 391명(41.5%), 여성은 552명(58.5%)으로 각각 집계됐다. 05년(상하반기 총 1,746명 최종합격 중 남성 40.9%, 여성 59.1%)에 이어 지난해에도 여성합격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행정9급의 경우는 최종합격자 420명 중 남성이 128명(30.5%), 여성이 292명(69.5%)으로 나타나, 05년(남성 32%, 여성 68%)보다 여성비율이 1.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2명이 합격한 행정7급은 남성 24명(57.1%)%, 여성 18명(42.9%)으로, 전년(남성 56.2%, 여성 43.8%) 대비로 여성합격률이 소폭 하락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전체 출원자 중 58%, 행정9급의 경우는 지원자 중 60% 정도가 여성이다.”라며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직업선택의 기회가 적다는 점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시험의 합격자 분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직군별로는 행정직군(680명 합격) 남성 254명(37.4%), 여성 426명(62.6%), 기술직군(245명 합격) 남성 131명(53.5%), 여성 114명(46.5%), 연구직군(18명 합격) 남성 6명(33.3%), 여성 12명(66.7%)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시험의 최종합격자를 연령별로 보면 81~88년생 318명(33.7%), 76~80년생 503명(53.3%), 71~75년생이 120명(12.7%), 64~70년생 2명(0.2%)으로 집계됐다. 행정9급의 경우는 81~88년생 167명(39.8%), 76~80년생 226명(53.8%), 71~75년생 27명(6.4%)으로 나타났다. 76~80년생 구간의 비중이 월등히 높았던 가운데 05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합격연령대가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학력별 현황은 대학원이상 31명(3.3%), 대졸이상 687명(72.9%), 대재 또는 중퇴 134명(14.2%), 전문대졸 84명(8.9%), 전문대재 또는 중퇴 6명(0.6%), 고졸이하 1명(0.1%)로 집계됐다. 행정9급의 경우는 대학원이상 5명(1.2%), 대졸이상 319명(76%), 대재 또는 중퇴 73명(17.4%), 전문대졸 21명(5%), 전문대재 또는 중퇴 1명(0.2%), 고졸 이하 1명(0.2%)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대학졸업 이상 학력자의 비중이 더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가산점자 현황을 살펴보면 가산점자가 전체의 93.2%(879명)를 차지했으며, 비가산자는 6.8%(64명)으로 나타났다. 가산점자의 가산종류는 취업보호 25명, 자격증 771명, 취업+자격증 83명, 비가산 64명으로 집계됐다.

 행정9급의 경우는 가산점자 97.9%(411명), 비가산점자 2.1%(9명)로, 지난해의 가산점자비율(96.2)보다 1.7% 상승했다. 참고로 행정9급의 가산점자를 종류별로 보면 취업보호 8명, 자격증 370명, 취업자격 333명이었다.

한편 합격자들의 성적별 현황을 보면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은 합격자는 전체의 8%를 차지하는 75명이었으며, 85~89점을 받은 합격자는 22%에 달하는 207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 80~84점을 받은 수험생은 43.7%에 달하는 412명, 75~79점은 15.6%인 147명이었다.

행정9급의 경우는 90점 이상 8명(1.9%), 85~89점 160명(38.1%), 80~84점 252명(60%)으로 나타났다. 90점대 이상자는 크게 줄어든 반면, 합격선(83점) 근처의 합격자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동일한 합격선을 나타냈지만,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려웠다는 수험생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05년의 행정9급 성적별 분포는 90점 이상 83명(9.2%), 85~89점 518명(56.3%), 80~84점 301명(32.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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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신입부터 자치구 우선 배치 실시”
인사행정력 함양 기대

서울시가 인사교류를 위해 실시한 서울시 신규채용자들의 자치구 우선임용이 올해 합격자들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인사과는 지난해 8월 언급한 신규채용 공무원들을 시청이 아닌 자치구에 우선 임용하는 방안을 당장 올해 최종합격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해당합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인사과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채용된 공무원 943명을 올해에 교육시켜서 자치구로 우선 임용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뒤 “약 3년 가량 자치구에서 업무를 익힌 뒤 결원상황에 따라 시청으로 전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시청이 아닌 자치구 배정을 통해 신규채용된 공무원이 좀 더 빨리 현장의 분위기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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