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행정직 응시연령 상향,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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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충북 교육청, 내년부터 32세로 상향조정
수험생들, 응시연령 완화에 호의적 반응 일색
울산과 경기 교육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시·도의 교육청 공무원 임용 응시연령이 ‘18세 이상 28세까지’ 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 교육청이 “내년부터 32세까지로 상향조정 하겠다”고 밝히며 다른 시·도 교육청의 입장에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각 지역 고시 담당자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응시연령 상향 추세에 대한 입장과 내년도 채용일정에 관한 조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풀고자 한다.
먼저 광주와 전남과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응시연령이 32세로 조정되는 곳은 충북교육청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고 밝히며 내년 1월정도 최종 마무리 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내년 채용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미발령자가 상당수 남아 있어 상반기 실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대전 교육청 관계자 역시 “내년 1월정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07년 채용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 외 다른 곳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으나 대부분의 시·도에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교육청 관계자의 경우 “검토는 있었으나 아직 구체적 논의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장 내년부터 도입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응시연령이 완화되는 것에 대해 긍적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에 공고를 발표한 경북 교육청 역시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2007년 시험은 이미 공고된 바와 같이 28세까지로 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빠르면 내후년부터는 응시연령이 조정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대구·강원·제주 역시 “논의는 있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하며 “다른 시·도와의 입장과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호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해 수험생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입장이다. 한 수험 전문가는 “인권위의 권고가 많은 작용을 한 것으로 본다”며 “연령제한의 폐지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응시연령 완화에는 대부분 호의적인 편”이라며 수험가의 분위기를 전했다.
2007년 채용계획
▲서울시 교육청 “상반기 중에 시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 내년 2월이나 3월경 채용계획을 완료하고 3월말정도 공고할 예정”
▲인천 교육청 “아직 2005년 합격자 중 미발령자가 소수 남아있어 내년 채용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시험이 시행된다면 하반기일 가능성이 많다”
▲경남 교육청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채용 계획이 있다, 인원은 2005년 채용규모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 한다”
▲부산 교육청 “올해 합격자 중 아직 39명이 발령을 받지 못했고 이에 내년 채용일정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
▲충남 교육청 “내년 3월 정책변화가 있어 그 이후에나 채용여부를 결정할 것”
▲제주 교육청 “내년 신규채용 계획은 있으나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채용규모는 2004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수험생들, 응시연령 완화에 호의적 반응 일색
울산과 경기 교육청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시·도의 교육청 공무원 임용 응시연령이 ‘18세 이상 28세까지’ 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 교육청이 “내년부터 32세까지로 상향조정 하겠다”고 밝히며 다른 시·도 교육청의 입장에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각 지역 고시 담당자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응시연령 상향 추세에 대한 입장과 내년도 채용일정에 관한 조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풀고자 한다.
먼저 광주와 전남과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응시연령이 32세로 조정되는 곳은 충북교육청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고 밝히며 내년 1월정도 최종 마무리 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내년 채용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미발령자가 상당수 남아 있어 상반기 실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대전 교육청 관계자 역시 “내년 1월정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07년 채용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 외 다른 곳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으나 대부분의 시·도에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교육청 관계자의 경우 “검토는 있었으나 아직 구체적 논의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장 내년부터 도입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응시연령이 완화되는 것에 대해 긍적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에 공고를 발표한 경북 교육청 역시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2007년 시험은 이미 공고된 바와 같이 28세까지로 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빠르면 내후년부터는 응시연령이 조정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대구·강원·제주 역시 “논의는 있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하며 “다른 시·도와의 입장과 형평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호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해 수험생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입장이다. 한 수험 전문가는 “인권위의 권고가 많은 작용을 한 것으로 본다”며 “연령제한의 폐지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지만 응시연령 완화에는 대부분 호의적인 편”이라며 수험가의 분위기를 전했다.
2007년 채용계획
▲서울시 교육청 “상반기 중에 시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 내년 2월이나 3월경 채용계획을 완료하고 3월말정도 공고할 예정”
▲인천 교육청 “아직 2005년 합격자 중 미발령자가 소수 남아있어 내년 채용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시험이 시행된다면 하반기일 가능성이 많다”
▲경남 교육청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채용 계획이 있다, 인원은 2005년 채용규모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 한다”
▲부산 교육청 “올해 합격자 중 아직 39명이 발령을 받지 못했고 이에 내년 채용일정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
▲충남 교육청 “내년 3월 정책변화가 있어 그 이후에나 채용여부를 결정할 것”
▲제주 교육청 “내년 신규채용 계획은 있으나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채용규모는 2004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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