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장관 후보 “공무원시험, 토요일 실시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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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 후보자가 토요일 시험실시를 지지하는 의견을 제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박 후보자는 10일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공무원시험을 일요일이 아닌 휴무토요일에 실시하는 방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그동안에는 교통문제와, 시험장 및 관리요원의 확보를 이유로 일요일에 공무원시험을 실시했지만, 일요일 시험이 종교생활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도 있다.”라고 답변서에 덧붙였다.
그 동안 한복협(한국복음주의협의회)등 일부 종교단체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공무원시험의 일요일 실시를 반대해왔으며, 국가직에서는 9급은 토요일, 7급은 평일에 시행되고 있다. 국가직 공채 외 대부분의 시험은 일요일에 시험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직 시험을 관할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박 장관 후보자의 이번 발언이 공무원시험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 후보자는 10일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공무원시험을 일요일이 아닌 휴무토요일에 실시하는 방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그동안에는 교통문제와, 시험장 및 관리요원의 확보를 이유로 일요일에 공무원시험을 실시했지만, 일요일 시험이 종교생활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도 있다.”라고 답변서에 덧붙였다.
그 동안 한복협(한국복음주의협의회)등 일부 종교단체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공무원시험의 일요일 실시를 반대해왔으며, 국가직에서는 9급은 토요일, 7급은 평일에 시행되고 있다. 국가직 공채 외 대부분의 시험은 일요일에 시험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직 시험을 관할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박 장관 후보자의 이번 발언이 공무원시험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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