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9급 출신, 38년의 열정 “결실 맺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13-05-07 20:41

본문

9급 출신, 38년의 열정 “결실 맺다”
여성가족부, 9급 출신 첫 여성국장 탄생


여성가족부에서 고졸 학력으로 9급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해 화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일, 박현숙 부이사관(여·56·사진)은 여성정책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임명한 것. 박 국장은 1975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기도에서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공직에 입문 후 성실한 자세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및 초등교육과를 차례로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까지 취득했다.

이후 1996년 중앙과 지방 인사교류를 통해 정무장관(2실)로 자리를 옮긴 이후 정책총괄과장, 권익기획과장,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가족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여성정책 분야의 베테랑이랑인 셈이다.

특히 그는 38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열정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정책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2009년∼2010년 운영지원과장 재직 시에는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부문에 대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1년 경력단절여성과장으로 재직 당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과 함께 취업알선, 취업연계 후 사후관리에 이르는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새일센터’에 대한 대국민 홍보 시 민관협력을 통해 비예산으로 효율성 있게 추진한 결과 정부업무평가 일자리 창출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 2012년 청소년정책과장 재직 시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수요자형 정책추진을 통해 공공행정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해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서 국격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금번 인사와 관련해, 동료 및 후배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추진과 업무를 향한 열정이 가져온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