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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응시율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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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13-09-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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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응시율 71.9%
노동부 행정직 78.7% 최고…방통직 53.1%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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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지난 9년간 최저 수치(본보 1302호 참조)로 3년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28일 “2013년도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응시율은 71.9%이며 그 중 행정직은 72.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응시율 72.9%에서 1% 하락한 수치로 행정직 응시율도 지난해 73.2%에 비해 0.7% 낮아졌다.

2011년 전체 응시율 73.6%, 행정직 응시율 73.9%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하락폭이 크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응시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선발인원과 출원인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전체선발인원 1,529명에 142,732명이 지원했고 다음해에는 2,180명 선발에 157,15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올해는 2,738명 선발예정에 204,698명이 지원해 74.8대 1이라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선발인원은 늘고 응시율은 낮아졌지만 지원인원이 워낙 많아 실질경쟁률은 다소 상승했다.

응시율을 고려한 실질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1년 68.7대 1, 2012년 52.5대 1, 올해는 53.74대 1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인기도 높은 일반행정직의 실질경쟁률은 2011년에는 전국 270.18대 1, 지역 124.51대 1이었고 2012년에는 전국 767.57대 1, 지역 133.45대 1이었다. 올해는 전국 423.62대 1, 지역 131.89대 1로 확인됐다.

수험전문가들은 공무원 선발인원과 지원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다른 시험과 병행해서 준비하거나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치지 않고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숫자도 함께 늘어난 것이 응시율 하락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응시율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에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직렬(일반 기준, 장애ㆍ저소득 제외)은 고용노동부 행정직(지역)으로 78.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출입국관리직이 76.3%, 보호직(여자)이 75.5%의 높은 응시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반면 마약수사직은 53.8%, 방송통신직은 53.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외 주요 직렬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전국 64.7%, 지역 76.3% ▲우정사업본부 행정 지역 72.3% ▲선거행정 65.8% ▲교육행정 67.4% ▲세무 73.8% ▲관세 73.8% ▲교정 남자 72.5%, 여자 73% ▲일반기계 53.3% ▲전기 54.3%였다.

▶실질 경쟁률

응시율이 반영된 주요 직렬의 실질 경쟁률은 교육행정직이 599.8대 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일반행정직(전국)이 423.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고용노동부 행정직(지역)은 17.6대 1의 가장 낮은 실질 경쟁률을 보였다.

그외 직렬별 실질 경쟁률은 ▶일반행정(지역) 37.15대 1 ▶선거행정 32.48대 1 ▶세무 33.05대 1 ▶관세 33.04대 1 ▶교정 남자 17.23대 1, 여자 40.6대 1 ▶검찰사무 67.76대 1 ▶마약수사 111대 1 ▶일반기계 46.1대 1 ▶전기 59.9대 1 ▶일반토목 144.5대 1 ▶방송통신 29.18대 1로 확인됐다.

수험전문가 A씨는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라고 알려졌지만 응시율을 고려한 실질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다소 상향된 수준이며 2011년에 비해서는 오히려 크게 낮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무원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이 많을수록 응시율은 낮아지기 마련”이라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치상으로 확인되는 경쟁률에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세워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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