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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시험 임박…유의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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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14-04-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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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필기 장소 215곳 발표
4월 19일~23일 가산점 등록

국가직 9급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9일 필기시험을 앞 둔 수험생들은 막바지 정리에 분주한 모습이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도록 문제풀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실수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자세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시험이 가까워서는 공부해온 요약본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누차 실수했던 부분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유의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시험을 앞두고 지난 11일 안전행정부와 국세청이 시험장소를 공개했다. 올해 국가직 9급에서 세무직은 국세청이 진행한다. 시험문제 출제는 안전행정부에서 한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금번 국가직 9급 시험(세무직 제외)은 서울 60개, 부산 17개 대구 18개, 인천 13개, 광주 16개 경기(남부) 17개, 경기(북부) 5개 등 전국적으로 총 215개 시험장(서울 60곳, 지방 155곳)에서 실시된다. 또한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직은 서울 22개, 부산 7개 대구 5개, 광주 4개, 대전 3개 등 41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국가직 9급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실시, 총 5과목(필수 3, 선택 2)을 치른다. 응시자는 시험 전 장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하고,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을 챙겨 시험 시작 40분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답안지는 OCR 스캐너로 판독되므로 모든 기재 및 표기는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점수산출은 OCR스캐너 판독결과로 이뤄진다.

적색볼펜, 연필, 샤프펜 등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을 할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토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에 따라 답안지에 인쇄된 순서에 맞춰 답안을 표기해야 하며 과목 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경우에도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대로 채점되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표기토록 한다.

■ OCR답안지 작성·과목 표기 반드시 숙지

선택과목이 있는 행정직군 시험을 치르는 응시자는 본인 응시표에 인쇄된 선택과목 순서에 따라 4,5과목의 답안을 표기해야 한다.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선택해 표기하거나 선택과목 순서를 바꿔 표기한 경우 응시표에 기재된 선택과목 순서대로 채점되기 때문에 이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이는 안전행정부 관계자가 특히 강조한 부분이다.

답안을 잘못 표기했을 경우, 답안지 교체 외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수정이 가능하나, 세무직의 경우 국세청에서 별로 시행하기 때문에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하다.

국가직 9급 가산점 등록은 필기시험일 날부터 5일간 가능하다. 정부에 따르면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일 전날인 18일까지 요건을 갖춰야 하고, 필기시험 일을 포함한 5일 이내(4월 19일~23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가산점 등록을 하면 된다.

올해부터 국가직 9급은 면접 평가 방식이 바뀌고, 아울러 추가합격자 제도가 도입된다. 또한 기존에는 필기성적을 각 단계별로 합격자 발표일 이후 공개했으나 올해부터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합격자 발표 전 점수를 사전 공개한다. 이에 응시자는 합격여부를 보다 빨리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국가직 9급 일반직과 세무직은 4월 19일 같은 날 실시되고, 시험 이후 필기합격자 발표 등 일정은 세무직이 타 직렬보다 앞서 발표‧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세무직 하반기 인력 조기 충원에 따른 것이다. 국가직 9급 합격자는 7월 9일 발표되고, 세무직은 5월 30일 발표된다.

한편 이번 국가직 9급은 3,000명을 선발하고, 총 193,840명이 지원해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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