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9급 “영어와 법과목 아직도 취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5회 작성일 07-03-29 09:21

본문

  5개 과목 중 영어와 행정법·세법 평균 가장 낮아
“영어는 문제풀이로 보완, 법과목은 판례 숙지해야”

 국가직 9급 시험을 20일 가량 남겨놓은 현재 수험생들은 행정·세법과 영어 과목의 학습 성취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남은 기간 동안 이들 과목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정법과 세법의 경우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수험생들은 난이도의 강약에 따라 점수의 취득 편차가 심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취약 과목으로 꼽히고 있는 영어와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한 법과목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본지가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실시한 일반행정·세무직 탑테스트 모의고사에서 나타났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각 과목의 평균 점수 편차를 살펴보면 ▲국어는 상위 10%가 90.30점, 상위 25%가 88.47점, 전체는 77.98점 ▲한국사는 상위 10%가 85.81점, 상위 25% 81.73점, 전체는 65.72점 ▲행정학은 상위 10%가 81.50점, 상위 25% 78.72점, 전체 62.83점 등 5과목 중 위 세과목은 합격권이라 할 수 있는 상위 25%의 평균이 85.87점을 기록하는 등 응시자 단위별로 안정적인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영어과목과 행정법은 상위 25%의 평균이 60점대를 유지할 정도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행정법은 다섯 과목 중 가장 저조한 평균을 기록하고 있다.

 살펴보면 ▲영어는 상위 10%가 72.28점, 상위 25%가 68.06점, 전체 54.56점 ▲행정법은 상위 10%가 69.88점, 상위 25%가 65.71점, 전체 53.76점으로 응시자 단위별로 낮은 점수를 마크하고 있었고 특히, 전체 평균은 50점을 가까스로 넘고 있어 일반행정직 수험생은 남은 기간 영어와 행정법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세무직의 경우도 일반행정직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전체 응시자의 평균을 살펴보면 국어 71.31점, 한국사 56.61점, 회계학 58.63점인데 반해 세법과 영어는 각각 51.74점과 47.82점을 기록해 세무직 수험생들도 영어와 법과목에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험 전문가는 “영어 과목의 경우 단기간 학습으로 성적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문제풀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감각을 유지한다면 시험 당일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행정법의 경우도 단기간 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최근 들어 사례를 접목한 케이스 형 문제가 3~4문제씩 출제 되는 만큼 중요 판례 등을 숙지하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TOP TEST모의고사에는 채점대상자만 일반행정직의 경우 4천554명, 세무직은 831명이었고 이들 응시자의 평균은 가산점을 포함해 65.63점과 58.96점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3/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