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9급 D-102 “영어는 공공의 적, 한국사는 전략과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08-01-03 17:17

본문

하루 평균 공부시간은 7시간 이상

국가직9급 시험을 102일 앞둔 수험생들의 하루평균 공부시간은 7시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가장 어려운 과목은 영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한국사로 꼽혔다.

이는 2008년 새해를 맞아 본지가 수험생들의 국가직 시험에 대한 준비상황을 알아보고자, 노량진 학원에 다니는 수험생 1,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먼저 조사대상의 연령분포는 24~26세가 38%, 27~29세가 36.7%로 전체의 74.7%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21~23세 이하 14.6%, 30세 이상 10.7%로 집계됐다.

본격적으로 수험생활과 관련된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국가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과목당 기본서 정독횟수’라는 항목에는 3회라고 응답한 수험생이 25.2%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는 4회 이상 22.3%, 2회 20.4%, 1회 18.7%, 1회 미만 8.7%, 4회 4.5% 순으로 나타났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하루 평균 공부시간’라는 질문에서는 35.1% 수험생이 7~8시간을 꼽았으며, 그 밖에는 9~10시간 31.5%, 10시간 이상 15.4%, 5~6시간 12.8%, 3~4시간 3.4%, 3시간 미만 1.8%의 수치가 기록됐다.

‘국가직9급 시험 중 가장 부담이 되는 과목’에는 예상대로 영어라고 답한 수험생이 월등히 많았다. 이에 대한 답변은 영어가 53.6%, 행정학 16.7%, 국어 11.3%, 행정법 10.9%, 한국사 3.8%, 기타 15.4%(무응답 포함) 순이었다.

반면 자신 있는 과목은 한국사 38.3%, 행정법 24.1%, 국어 14.4%, 기타 10.4%, 영어 7.2%, 행정학 5.6%로 나타나, 이번조사에서도 한국사가 수험생들의 전략과목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아울러 ‘수험생들이 소지하고 있는 가산점은?’이라는 질문에서는 2~3점 69.5%, 0.5~1.5점 12.2%, 무가산점 11.8%, 5점 4.6%, 5.5~8점 1.9% 등으로, 전체 수험생의 88.2%가 각종 가산점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을 위한 수험기간’이라는 문항에는 1년~1년 6개월 미만이 46%, 1년 6개월에서 2년 미만이 38.2%, 2년 이상이 7.8%, 6개월~1년 미만 6.4%, 6개월 미만 1.7%의 수치로, 수험생들의 대부분(92%)이 합격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수험기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라는 질문에는 ‘직업의 안정성’ 58.2%, ‘공무원이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29.4%, ‘민간기업에 취직하기 어렵기 때문에’ 7.5%, ‘공부나 계속해보자는 마음에’ 4.9% 등으로, ‘직업의 안정성’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주 요인으로 꼽혔다.

아울러 중앙위 수탁출제와 관련해서는 74.4%가 중복합격자가 줄어들고 문제의 질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찬성, 나머지 25.6%는 시험기회가 줄어들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각각 드러냈다.

그밖에 수험가 초미의 관심사인 ‘국가직 시험의 응시상한 연령’에 대해서는 현행 유지 35.1%, 30세 완화 23.4%, 32세로 완화 21.7%, 폐지 16.7%, 35~40세 3.1%로 나타났다. 설문대상의 다수를 차지했던 20대 중후반 수험생들도 상당수 현행 응시연령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마지막으로 주된 공부 방법은 동영상과 학원강의를 병행 58.3%, 학원강의 29.7%, 동영상 강의 7.9%, 독학 4.1% 등으로 집계됐다.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특성상 학원강의에 대한 비율이 높게 기록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