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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합격선 “행정직군은 하락, 기술직군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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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08-07-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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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국 하락폭 예상보다 적어

국가직9급 시험의 합격선도 지난 4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행정직군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대로 대체로 합격선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시험 직 후 수험생들은 국어, 영어, 한국사 등의 공통과목은 비교적 평이했던 가운데, 행정법 등 일부 전공과목의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을 내놓은 바 있다. 매우 쉬웠다는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합격선은 일정수치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점쳐졌었다.

먼저 수험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행정전국의 합격선은 89점에서 형성됐다. 합격선의 하락이 예상됐던 대로, 지난해보다 0.5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실질 체감난이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됐다는 평가도 있다. 선발예정인원(210명)이 지난해(310명)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 이 같은 高합격선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지난 5년간 전국행정직의 합격선은 03년 82.5점, 04년 88.5점, 05년 85.5점, 06년 84점, 07년 89.5점 등으로 형성된 바 있다.

209명을 채용하는 지역행정일반도 강원(83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80점대 후반(서울인천경기 89점, 대전충남충북 88.5점, 광주전남 88점, 전북 87점, 대구경북 90점, 부산 88점, 울산경남 88점, 제주 86점)에서 형성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는 전북과 대구경북의 합격선이 0.5점 상승했을 뿐, 대부분 1~2.5점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합격선 하락폭은 전국행정과 마찬가지로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역시 지난해(309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선발인원이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행정우정사업본부의 경우는 80점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형성됐다.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 86.5점, 강원80.5점, 대전충남 84점, 충북 83점, 광주전남 83.5점, 전북 83점, 대구경북 86.5점, 부산 86점, 울산경남 86점, 제주 86점 등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대비로 볼 때는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하락폭은 0.5점에서 2.5점이었다. 147명을 채용하는 서울인천경기는 1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규모 채용으로 관심을 모았던 세무직의 경우 77.5점으로, 지난해 2차 추가공채시험(72점)보다 5.5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국가직 정규공채(02년 83점, 03년 86.5점, 04년 86점, 05년 81.5점, 06년 84점, 07년 82점)와 비교해볼 때는 크게 낮은 수치로, 이번시험 역시 지난해 추가공채와 마찬가지로 세법과 회계학 등 전공과목의 난이도가 그리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밖에 최고 경쟁 직렬인 교행직의 경우는 지난해(91점) 대비로 5점 낮아진 86점을 기록했으며, 대규모 선발로 관심을 모았던 교정직도 남성의 경우 6점 낮아진 73점, 여성은 5점 낮아진 80점으로 각각 하락폭이 크게 기록됐다.

그밖에 직렬에서도 검찰사무가 지난해보다 3점 하락한 86점, 마약수사가 6점 하락한 82점, 출입국관리직이 5점 하락한 83점을 각각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행정직군의 합격선은 지난해 대비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행정직군 중에서 합격선이 상승한 직렬은 관세(76점), 보호(81점), 철도공안(82점) 등 3개 직렬 뿐이었다. 이들의 상승폭은 각각 4점, 2.5점, 6점이었다.

-기술직군 ‘전직렬 합격선 상승’

기술직군에서는 농업직을 제외하고는 모든 직렬의 합격선이 상승했다(일반직 기준).

기술직군의 합격선은 직렬별로 공업기계 85점, 공업전기 78점, 공업화공 84점, 농업 88점, 임업 86점, 시설토목 87점, 시설건축 94점, 전산 81점, 통신 76점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로 볼 때 상승폭은 각각 공업기계 7점, 공업전기 2점, 공업화공 5점, 임업 3.5점, 시설토목 2.5점, 시설건축 2점, 전산 1점, 통신 2점 등이다. 농업직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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