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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가직9급 “일반행정과 기술직 반등 기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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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7회 작성일 08-12-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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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9년 국가직9급 주요 직렬 선발 흐름 분석

내년도 국가직9급 선발규모가 발표됐다. 올해는 어떤 직렬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는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의 과거 선발규모와 비교하여 알아봤다.

먼저 올해 모집이 크게 줄었던 일반행정직렬(행정전국, 행정지역, 우정사업본부)의 선발이 다시 상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행정전국과 행정지역, 우정사업본부의 내년 선발규모는 모두 올해보다 30%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선발감소의 맥을 끊고 상승 기세를 보였다.

04년부터 올해까지의 5년간 규모와 비교 시에도 내년 선발은 높은 축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년 전국행정의 선발규모(274명)는 04년 이후 3번째로 큰 규모이며(04년 201명, 05년 190명, 06년 622명, 07년 310명, 08년 210명), 역시 274명을 선발예정인 지역행정은 07년에 이어 큰 규모로 기록됐다(04년 138명, 05년 125명, 06년 217명, 07년 309명, 08년 209명).

우정사업본부의 경우 내년 594명 선발예정으로 07년(757명)에 이어 역대 2번째 규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04년 593명, 05년 480명, 06년 566명, 08년 434명).

교행직의 선발 급증도 눈에 띈다. 내년 교행직은 37명을 선발예정인데 최근 5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해(16명)에 비해서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반면 행정직군 중 유일하게 세무직은 내년 채용이 다소 암울하다. 세무직의 내년 선발인원(185명)은 04년 이후 최저치로, 올해(960명)에 비해 775명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기술직의 주요 직렬들은 대부분 올해의 선발감소 흐름을 끊고 내년에는 증가추세로 돌아선다. 공업기계의 내년 선발(19명)은 07년 이후 2번째로 큰 선발규모를 보였으며, 05년 이후 계속적인 감소추세였던 시설토목(내년 16명)도 내년에는 소폭이지만 선발증가로 돌아선다.

공안직군의 내년 채용규모는 전체적으로 하향선이다. 교정남의 경우 올해 교정직 선발(500명)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체감 감소폭이 매우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04년 이후 통계에서는 상위 3번째로 정상 규모로 돌아온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검찰사무직의 경우에는 내년에 04년 이후 최저규모인 150명을 선발예정으로 해당 수험생들의 경쟁률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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