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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 환호 “국가직9급 2,742명, 서울 1,7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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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07-10-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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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후보등록기간, 국가직은 12일까지, 서울은 16~17일

 공무원시험의 양대 산맥인 국가직9급과 서울지방직 시험의 합격자가 예정보다 하루 앞선 4일 일제히 발표됐다(정식공고는 5일).

 먼저 국가직의 경우는 최근 계속됐던 최종합격자미달 현상이 올해에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인원은 총 2,742명이며, 주요 직렬별로 행정전국 268명, 행정지역 283명, 행정정통부 691명, 세무 396명, 관세 162명, 교육행정 18명, 검찰사무 190명 등이 합격했다(이상 일반직 기준).

 선발예정대비로 총 146명 미달됐으며, 필기합격인원 3,296명(면접포기, 추가합격자 포함)에서 554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인하여 마약수사 1명과 통신 4명 등 2개 직렬에서 여성 5명, 출입국관리직에서 남성 2명 등 3개 직렬에서 총 7명이 추가로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44.5% (1,219명)의 비율을 보이면서, 지난해(45.5%)보다 1% 하락한 여성합격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행정전국의 경우는 총 1,162명의 여성(63.1%)이 합격하면서, 지난해(60.8%) 보다도 오히려 2.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주요 직렬별 여성합격률은 행정지역 51.9%, 행정정통부 60.5%, 세무 51%, 교육행정 78.6%, 검찰사무 26.8%, 시설토목 18.2% 등으로 나타났다.

 가산점자는 전체 2,742명 중 2,621명으로, 95.6%의 가산점 비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89.1%)보다 무려 6.5%가 상승한 수치다. 특히 행정전국의 경우 합격자 268명 중 가산점을 받지 않은 자는 5명(1.9%)에 불과했다. 종류별 가산점 비율은 취업보호 63명(2.4%), 자격증 2,256명(86%), 취업보호+자격 302명(11.5%)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세 5명(0.2%), 21~23세 155명(5.7%), 24~26세 1,049명(38.3%), 27~29세 1,092명(39.8%), 30~32세 437명(15.9%), 33~34세 4명(0.1%)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8~20세 0.1%, 21~23세
6.2%, 24~26세 41.1%, 27~29세 38.5%, 30~32세 14%, 33~34세 0.1%)에 비해 27세 이상 구간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장수수험생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한해로 평가된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서울지방직 시험은 총 1,74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선발예정(1,732명)대비로 14명이 초과된 인원이며, 필기합격자 2,305명(추가합격 2명 포함) 중 559명(24.3%)이 탈락된 수치다.

 주요 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행정 100명, 9급 행정일반 999명, 9급 행정장애 53명, 기업행정9급 11명, 세무 121명, 사회복지 92명, 8급 간호 72명 등이다.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최근 추세대로 선발예정인원에서 최종합격인원이 결정됐다.

 합격자 중 여성은 1,072명(61.4%)으로, 올해에도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참고-06년 58.5%, 05년 59.1%, 04년 58.7%). 특히 9급 행정의 여성합격은 70%(여성 699명)에 달했다. 반면 7급 행정직은 32%의
여성합격률을 보이는데 그쳐, 전통적으로 남성강세직렬임이 올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24세 이하 494명, 25~29세 1,030명, 30~34세 212명, 35세 이상 10명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25~29세 구간의 합격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행정9급의 연령별 분포는 24세 이하 297명, 25~29세 620명, 30~34세 82명 등이었다.

 가산점자는 전체 96.7%, 9급 행정 98.7%, 7급 행정 97% 등으로, 지난해(전체 93.2%)에 비해 가산점자의 비율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산점자를 종류별로 보면, 취업보호 12명(0.7%), 자격증 1,605명
(95.1%), 취업+자격 71명(4.2%) 등이다.

 마지막으로 학력별로는 대학원이상 42명(2.4%), 대졸이상 1,302명(74.6%), 대학재학 또는 중퇴 261명(14.9%), 전문대졸업 136명(7.8%), 전문대재학 또는 중퇴 3명(0.2%), 고졸이하 2명(0.1%)의 분포를 보였다.
4년제 대학재학 이상의 고학력자가 전체의 91.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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