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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가 국가직 9급 최종 면접대상자 3,131명을 지난 24일 확정‧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필기합격자 면접등록 기간을 가진 결과, 필기합격자 3,159(세무직 제외)명 중 28명이 면접 포기 의사(면접미등록)를 밝혀 최종적으로 3,131명이 면접에 응시하게 됐다.

직렬별 면접미등록 인원(최종면접대상인원)을 살펴보면 일행 전국 2명(122명), 일행 지역 수도권 1명(143명), 우본 대구‧경북 1명(107명), 고용노동부 광주‧전남 1명(7명), 관세 전국(저소득) 1명(7명), 교정 남 5명(370명)이다.

또한 출입국관리 1명(111명), 보호 남 3명(115명), 보호 여 3명(27명), 보호 저소득 1명(1명), 철도경찰 2명(31명), 공업 전기 2명(10명), 공업 화공 1명(19명), 농업 2명(64명), 전산개발 1명(52명), 방송통신 1명(41명)등이다.

면접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이는 aT센터에서 직렬별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 4월 19일 실시된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은 2,150명 선발에 164,887명이 지원해 7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17,68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약 71.3%의 응시율을 보였고, 필기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약 147%인 3,159명으로 정해졌다.

세무직은 하반기 인력 투입에 따라 별도 시행됐는데 850명 선발에 28,953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20,874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72%의 응시율을 나타냈고, 선발예정인원의 약 135%수준인 1,147명이 필기를 통과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부사정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5명이 더 많은 855명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