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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1,644명” 수험생활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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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10-10-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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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1,644명” 수험생활에 방점

늦깎이 합격생 4.4% 증가, 여성합격률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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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부름을 받은 국가직 9급 합격자 1,644명이 결정됐다. 새로운 각오로 대국민 서비스에 힘쓰자(사진은 정부과천청사 공무원 출근 모습).>

응시연령 폐지 2년째를 맞는 국가직 9급 시험에서 고령자 수험생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시험에서 총 1,644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중 33세 이상의 수험생은 255명으로 1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상한연령이 폐지된 지난해 11.1%의 비율을 보여, 예상 밖에 선전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4.4%나 상승하면서 응시연령 폐지 효과가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을 잠식시켰다.

41세 이상의 합격자도 15명에 달했으며, 지천명(智天命)을 앞둔 48세 남성 2명이 우정사업본부와 보호직에 각각 합격해 최고령 합격자에 올랐다.

고령자 합격 비율이 증가된 반면, 여성합격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644명의 합격자 중 여성은 682명에 불과해 41.5%의 비율을 보였다. 지난해(45.5%)보다는 4%가 줄어든 것이며, 최근 들어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던 2005년 43.9%에 비해서도 2.4%가 낮은 것이다. 여성이 가장 많이 합격했던 2004년의 47.3%보다는 5.8%가 하락했다.

그 외 전체 합격자 중 가산점자는 1,566명으로 지난해(94.9%)보다 소폭 상승한 95.3%의 비율을 나타냈다. 가산점 합격자들을 종류별로 보면 취업보호 14명(0.8%), 자격증 1,439명(87.5%), 취업보호+자격증 113명(6.9%) 등이다.

한편 올해 시험에서도 미달사태는 계속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462명, 기술직군 182명이 합격해 선발예정인원(1,719명)에서 75명이 미달됐다. 선발예정대비 최종합격률은 95.6%로 기록됐다.

주요 직렬별 최종합격인원은 행정전국 200명, 행정지역 185명, 우정사업본부 289명, 교육행정 14명, 세무 124명, 관세 89명, 교정남 188명, 교정여 10명, 검찰사무 149명, 출입국관리 50명, 철도공안 15명, 기계 15명, 전기 14명, 농업 30명, 산림자원 27명, 토목 32명, 건축 3명, 전산개발 32명, 방송통신 7명 등이다(일반직 기준).

직렬별로 예정인원에서 세무장애와 토목일반 각 1명, 철도공안 2명 등 4명이 초과합격했을 뿐, 행정지역과 우정사업본부, 농업 등 29개 직렬에서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10명까지 총 79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서는 세무장애 1명, 철도공안 2명, 토목 1명 등 4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용부처가 정해진 직렬을 제외한 나머지 합격생들의 부처배치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재되는 ‘부처별 배정인원 및 채용후보자 등록번호공개’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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