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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 원서접수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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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08-02-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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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 확정되면 29~32세 수험생들 대상으로 추후에 추가로 진행할 듯

-18~28세 수험생들 대상으로 하는 접수는 금일 마감

중앙인사위원회 국가직9급 시험의 원서접수가 금일 마감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현재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인터넷으로 진행 중이다. 아직 접수를 못한 수험생들은 금일 오후 9시까지 해당사이트에 접속하여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접수는 처리단계별로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접수하는데 큰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올해 국가직 시험의 인터넷접수는 예년에 비해 크게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접수가 몰렸던 일부 시간대에 사이트가 다소 불안정하기도 했지만, 올해 이 같은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의 경우 9급의 원서접수가 한 번 더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응시연령 상한선의 연장과 관련해서다.

이번 원서접수의 경우는 기존의 18~28세(79.1.1~90.12.31, 교정·보호직은 20~28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응시연령이 18~32세로 상향조정될 계획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개정안이 1월 23일부터 시작해서 2월 11일까지 입법예고에 있는 상태다.

중앙위는 응시연령이 32세까지로 상향조정되면, 해당 수험생들이 올해 시험부터 접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위의 한 관계자는 “개정안의 금년 9급 공채시험 적용여부는 개정안의 확정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전제하며 “올해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된다면, 변경 공고와 함께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29세 이상 32세 이하(75.1.1~78.12.31)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별도로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추후에 진행되더라도 기존의 18~28세 수험생들의 원서접수는 시행되지 않는다. 아울러 이번 접수기간에 접수한 수험생이 추가 접수기간에 직렬 등을 바꿀 수도 없다. 즉 금일 마감되는 접수가 실질적으로 18~28세 수험생들의 마지막 접수다.

중앙위의 한 관계자는 “이번접수 기간에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수험생들은 접수일자 착오 등 어떠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추가 접수기간에는 절대 접수하거나 또는 변경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응시연령과 관련된 사항 때문에 올해 국가직9급 시험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접수가 2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추가접수가 진행될 경우, 그동안 연령문제 때문에 국가직을 포기하고 지방직에만 도전했던 수험생들의 대다수가 추가접수 기간을 이용해 국가직 시험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당초 예상보다 출원인원이 증가할 것은 분명하며, 이는 경쟁률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해 국가직9급 시험의 출원현황이 어떻게 될 지, 그 결과에 모든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국가직9급은 전체 64.6대1(2,888명 모집, 186,478명 출원), 행정전국일반 153.5대1(310명, 47,597명), 행정지역 118.5대1(309명, 36,606명), 세무 26대1(396명, 10,297명)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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