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응시율 상승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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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343명 중 105,911명 응시, 84.9% 기록 |
| 전년대비 1.6% 상승, 관세직 70.7% 최고 높아 국가직 9급의 응시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응시율이 높아지며 합격선 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에는 모두 141,343명이 출원했으나 35,432명이 응시를 포기하며 실제 시험장에는 105,911명이 입장해 74.9%의 평균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3.3%보다 상승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9급 필기시험 응시율 최종 현황에 따르면 행정직 계 응시율은 75.4%로 전체 응시율 74.9%보다 다소 높았다. 반면 기술직 계 응시율은 70.9%로 전체 응시율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주요 직렬별 응시율은 △행정(일반행정 전국:일반) 73.8% △행정(일반행정 지역:일반) 76.0% △행정(우정 지역:일반) 78.5% △행정(교육행정 전국:일반) 70.3% △세무(일반) 77.2% △관세(일반) 80.7% △교정(남) 75.1% △교정(여) 78.3% △보호(남) 77.0% △보호(여) 76.1% △검찰사무 76.2% △마약수사 64.0% △출입국관리 68.9% △철도공안 59.5%△공업(전기:일반) 61.1% △농업(일반농업:일반) 70.5% △임업(산림자원:일반) 75.2% △시설(일반토목:일반) 77.2% △시설(건축:일반) 76.7% △전산(전산개발:일반) 68.7%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입되어 실시되고 있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의 응시율은 △행정(일반행정 전국:저소득) 72.1% △행정(우정 전국:저소득) 75.9% △세무(저소득) 82.7% △교정(저소득) 81.3% △관세(저소득) 80% △보호(저소득) 78.3% △검찰사무(저소득) 83.3% △임업(저소득) 90.9% △전산(저소득) 70.0%로 일반행정과 전산을 제외하고는 평균 응시율인 74.9%보다 대체적으로 높았다. 한편 최근 6년간 행정안전부 9급 공채 시험의 응시율을 보면 △2003년 67.2% △2004년 67.9% △2005년 69.3% △2006년 72.2% △2007년 74.7% △2008년 76.5% △2009년 73.3%로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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