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 26.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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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1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5명 모집에 674명이 응시해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교육행정(9급·일반)은 31.5대 1, 시설(9급·건축)은 9.5대 1을 기록했다.
또 장애인과 저소득층 1명씩을 뽑는 교육행정 9급에는 각 11명과 10명이 지원했으며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고교생 등 대상으로 뽑는 시설(건축)직은 1명 모집에 3명이 응시했다.
연령별로는 20세 이하가 23명(3.4%), 21∼30세 442명(65.6%), 31∼40세 196명(29.1%), 41∼50세 12명(1.8%), 50세 이상은 1명(0.1%)을 차지했다.
성별은 여자(474명·70.4%)가 남자보다 훨씬 많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정원이 줄었는데 응시자는 더 늘었다"며 "취업난과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을 보장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 치러지며 8월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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