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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조작 논란' 지역인재 7급 합격자 110명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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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5회 작성일 16-05-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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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분야 57명·기술분야 53명…평균연령 25.4세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성적 조작을 시도해 논란이 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합격자를 오는 4일 발표한다.

인사혁신처는 "내일(4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를 통해 '2016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10명의 명단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행정분야 57명, 기술분야 53명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4세로, 20∼24세 43명, 25∼29세 59명, 30세 이상 8명이다.

성별 분포는 남성 54명(49.1%), 여성 56명(50.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부산·경기·경북 각각 10명을 비롯해, 대구·경남 각각 8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 각각 7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합격자들은 내년 5월부터 1년 동안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돼 수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최종 임용된다.

2017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 12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 내 지역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의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인사처는 각 대학의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 학생을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특정한 시·도에서 선발인원의 1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 시험은 지난 2월28일∼4월1일 송모(26)씨가 5차례에 걸쳐 서울청사에 침입해 성적 조작을 시도한 시험으로, 인사처는 이 시험 제도에 대한 보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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