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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29~32세 추가접수’ 3월초에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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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8회 작성일 08-02-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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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안에 국무회의 통과 안되면 사실상 어려울 수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29~32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수가 빨라도 2월말 또는 3월초에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3일 중앙인사위원회는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9급 공채시험의 응시상한 연령을 28세에서 32세로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8~28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원서접수는 지난 5일 마무리된 반면 28~32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원서접수는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다.

이는 개정안이 발효되기 위해서 국무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아직까지 국무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앙위의 인재채용과의 한 관계자는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지난 14일 차관회의를 통과했으며, 19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회의에서 의결, 공포될 경우 추가원서접수는 2월말이나 늦어도 3월초에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추가 접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달 안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일정상 추가접수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중앙위 역시 이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중앙위 인력개발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필기는 4월 12일에 시행되지만,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고사장 섭외 및 문제지ㆍ답안지 인쇄 작업 등의 시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라고 전제하며 “개정안이 이번달을 넘겨 국무회의에서 통과된다면 시기상 추가접수가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늦어도 26일 국무회의에서는 통과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추가 접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위는 7급의 응시연령 상향조정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위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내부적으로 7급의 응시연령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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