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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 100여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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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13-04-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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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채 경쟁률 이번 주 발표 예상…일부 수험생 출제 난도 하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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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어느 때보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102일 앞으로 다가왔다. 합격을 위해 매일 노력한 수험생들이지만, 100일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감으로 수험생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예년과 다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평소와 다른 긴장감이 돌고 있다.

우선 지난주 토요일 원서접수 취소기간이 끝난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경쟁률 발표에 모든 수험생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취소기간이 끝나고 그 다음 주 수요일에 경쟁률을 발표한 작년 사례를 감안하면, 올해 국가직 9급 경쟁률은 수요일 이후에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가직 9급 공채는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이수과목의 선택과목 도입으로 직렬간의 경계가 무너져, 일부 일반행정 수험생은 채용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한 세무직에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때문에 예년만큼은 직렬마다 대략적인 경쟁률이 가늠이 됐지만, 올해는 직렬마다 원서접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세무직 수험생들은 일반행정 수험생들의 유입을 경계하는 눈치다.

지난주 토요일 치러진 기상직 9급 필기시험도 올해 국가직 9급 수험생들의 시선을 끌었다. 비록 국가직 과목처럼 사회, 과학, 수학 등이 출제되진 않았지만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일부 일반행정 수험생들은 선택과목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통과목을 풀기 위해 시험장을 찾기도 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대체로 수월하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고졸자에게 문턱을 낮추기 시작한 작년부터 이어진 9급 시험의 난도 하향이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시험의 난도가 낮아지는 것을 마냥 좋아하는 수험생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고졸자 응시생의 유입과 변별력 약화를 걱정하는 수험생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변별력 약화는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지 않아도 4지선다 20문제로는 진정한 실력자를 가늠할 수 없으며, 시험이 쉬워질수록 실력이 아닌 운이 작용하는 부분이 커진다며 걱정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고작 100여일이 남았을 뿐이다. 지금 이 순간 수험생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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