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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 8일에 실시한 제1회 경력채용 시험에는 1,54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137명을 선발하는 제1회 경력채용시험에 접수인원 2,468명 가운데 1,545명이 실제 응시를 하면서 62.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7급 20명, 9급 110명, 연구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경력경쟁시험은 앞서 원서접수 결과 총 2,468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18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대상으로 지난 8일 필기시험이 치러졌고 이 중 1,545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하면서 실질경쟁률은 11.3대 1이 됐다.

이번 주요 직렬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수의 7급 56.7%(20명 선발에 30명 접수, 17명 응시)일반행정 9급 63.6%(1명 선발에 11명 접수, 7명 응시), 사회복지 9급 100%(1명 선발에 2명 접수, 2명 응시), 운전 9급(일반) 61.9%(30명 선발에 1,197명 접수, 741명 응시), 운전 9급(건설기계조종) 67.4%(5명 선발에 135명 접수, 91명 응시), 운전 9급(보훈청추천) 83.1%(22명 선발에 71명 접수, 59명 응시) 의료기술 9급 61.7%(11명 선발에 326명 접수, 201명 응시) 등이다.

한편 제3회 전남도 경력채용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발표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5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22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