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경기 소방, 숨통 트이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8회 작성일 07-05-25 09:21

본문

경기소방본부가 그동안 임용대기 상태였던 지난해 소방직 합격자 78명을 임용하면서, 올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그동안 내부 사정을 이유로 신규채용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왔던 소방본부가 미발령자 전원을 채용한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07년도 소방직 채용을 위해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수험생들 사이에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28일 개서 예정인 의왕소방서의 인력 수급 문제가 이번 임용에 큰 영향을 준 점도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생각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개서를 추진 중인 지역은 화성, 가평, 연천, 양주 등 4개 지역으로, 필요 소방인력의 증가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경기 소방직을 준비 중인 한 수험생은 “개서가 되더라도 현재 인원만으로 운영이 될 것이라는 등, 올해 시험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다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긴다.”라며 “다른 지역이 개서를 할 때도 의왕처럼 필요인력이 적지 않을 텐데 대기자가 없으면 새로 뽑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느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경기소방본부는 유보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경기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 개서가 예정된 지역이 의왕을 포함해 총 5개 지역인데, 개서와 관련된 세부사항이 확정돼야 채용계획을 세울 수 있다.”라며 “나머지 지역의 ‘연내 개서’는 말 그대로 목표이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신규채용을 말하기에는 현재로선 한계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기다리는 수험생들을 위해서라도 되도록이면 빨리 결정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므로,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소식을 전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다양한 추측과 전망들이 난무하고 있는 올해 경기 소방직 채용이 어떤 식으로 결론지어 질지 노량진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