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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기획]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일반행정-지역선발 119명을 신규 선발한다. 원서접수 결과 출원인원은 1만3천492명으로 지난해 접수인원 1만9천63명보다 5천여명 감소했다.

각 지역별 출원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인천·경기가 지난해 6천500여명 접수에서 올해 4천여명으로 크게 줄었고 강원도도 1천여명 출원에서 올해 741명 접수에 그쳤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지난해 2천여명 넘게 출원했으나 올해는 1천700여명만 접수했고 대구북 역시 2017년 2천184명 출원에서 올해 1천745명으로 감소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명 채용에서 올해 4명으로 선발인원이 급감함에 따라 출원인원도 1천500여명에서 934명으로 줄었다.

제주도는 지난해 2명 선발에서 올해 7명으로 채용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출원인원도 235명에서 54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