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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 소방직, 신규채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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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7회 작성일 07-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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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발령자 270여명, 부산 채용일정 전면 재수정

 지난주 공고된 서울소방직 신규채용 규모가 전년도의 1/4에 그쳐 수험생들의 실망감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아직 공고되지 않은 인천과 부산 소방직의 신규채용계획이 오리무중에 빠져 수험생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당초 4월 공고를 예정했던 부산시의 경우, 신규채용계획이 공무원 퇴출 및 총액인건비제와 맞물리면서 전면 재수정에 들어갔다. 부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규채용을 앞두고 실시한 인력 수요조사 결과 자연감소분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총액인건비제를 비롯해 최근 불거진 공무원 퇴출 등의 문제로 인해 신규채용 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고 상황을 전했다. 필기시험 일정에 관해서는 “하반기 부산소방본부 일정을 고려한다면 7월 중으로 시험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 공고 자체가 전면 재수정에 들어간 상태라 어떠한 사항도 정확하게 거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작년에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수험생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던 인천시도 올해 채용일정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인천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규채용자 중 아직 발령을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270여명이 오는 8월말 준공예정인 남구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고 전하며 “이들의 발령일정이 빠르면 9월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신규채용 일정은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부산과 마찬가지로 4월 중으로 채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던 경남은 최대한 그 일정에 맞춰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며, 필기시험은 7월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선발인원에 대해서는 작년 보다 줄어들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해당 수험생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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