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행 필기합격자 누구?
페이지 정보
본문
충북과 광주 등 15개 시도 교육청이 지난달 21일 실시된 교육청 시험 필기합격자 발표를 완료했다. 충북교육청이 지난 4일 가장 먼저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데 이어 광주와 세종, 인천은 14개 시도 교육청이 지난 11일 일제히 필기합격자를 공개했다.
선발규모가 큰 서울과 경기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청 시험은 전남교육청 주관으로 6월 21일 지방직 9급과 같은날에 실시됐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교육행정직 9급은 올해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줄었으나 지원자 수 및 응시율은 커진 모습으로 수험생에 높은 호응을 얻은 분위기다.
금번 교육청 시험 전 직렬에 대한 필기합격자 현황(전체 선발규모)을 살펴보면 충북 111명(107명), 광주 34명(26명), 세종 78명(87명), 인천 62명(57명), 강원 242명(250명), 대전 48명(41명), 경남 101명(96명), 대구 59명(63명), 울산 32명(32명), 전북 167명(153명), 제주 103명(106명), 부산 104명(108명), 전남 57명(63명), 충남 108명(123명), 경북 159명(160명)이다.
울산의 경우 운전직에서 동점자 2명 모두 합격처리 됐다. 필기합격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한 지역이 있는데 이는 과락자가 발생, 정원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교육청 시험에서는 교육행정 외 고졸특채, 보건, 운전 등 기관에서 필요한 직렬을 선발하는데 이 직렬에서 과락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5개 시도교육청의 교육행정 9급 일반모집에서는 정원 미달이 없으나 장애나 저소득 모집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과락이 나오기도 했다. 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필기합격자가 없는 직렬은 과락으로 인한 결과다”고 말했다.
교육행정 필기합격자 100~120%범위로 선발
교육청 시험에서 절대다수가 택하는 교육행정 9급(일반)의 경우 정원 미달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고, 기관은 선발예정인원의 100% 혹은 110%범위까지 필기합격자를 결정했다.
지역별 교육행정 9급 필기합격자 현황(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충북 105명(96명), 광주 25명(18명), 세종 74명(74명), 인천 55명(50명), 강원 93명(93명), 대전 47명(39명), 경남 71명(65명), 대구 46명(46명), 울산 19명(17명), 전북 125명(113명), 제주 45명(45명), 부산 94명(94명), 전남 48명(47명), 충남 97명(97명), 경북 96명(93명)등이다.
교육청 시험은 타 시험과 달리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결정한다는 게 특징이다.
세종과 강원, 대구, 제주, 부산, 전남, 충남 등 7개 지역교육청은 선발예정인원의 100%를 필기합격자로 정했고, 그 외 지역교육청도 선발예정인원에서 10명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필기합격자를 결정했다. 이같은 현황은 기관의 특성으로 내부 사정에 의해 정해질 수 있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최종관문인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필기합격자 범위가 선발예정인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만큼 타 시험보다는 면접에서의 부담은 덜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인원에 맞게 필기합격자를 뽑았는데 면접에서 특별한 결격사유만 없다면 최종합격까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00%를 필기합격자로 정했지만 합격자들은 면접에서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 면접에서 떨어진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교육청별 면접일정을 살펴보면 세종‧제주‧전남 7월 18일, 부산 7월 19일, 충남 7월 22일, 대전 7월 23일, 광주‧강원‧대구‧울산‧전북 7월 25일, 인천‧경남 7월 26일, 경북 7월 28일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면접을 마쳤고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규모가 큰 서울과 경기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청 시험은 전남교육청 주관으로 6월 21일 지방직 9급과 같은날에 실시됐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교육행정직 9급은 올해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줄었으나 지원자 수 및 응시율은 커진 모습으로 수험생에 높은 호응을 얻은 분위기다.
금번 교육청 시험 전 직렬에 대한 필기합격자 현황(전체 선발규모)을 살펴보면 충북 111명(107명), 광주 34명(26명), 세종 78명(87명), 인천 62명(57명), 강원 242명(250명), 대전 48명(41명), 경남 101명(96명), 대구 59명(63명), 울산 32명(32명), 전북 167명(153명), 제주 103명(106명), 부산 104명(108명), 전남 57명(63명), 충남 108명(123명), 경북 159명(160명)이다.
울산의 경우 운전직에서 동점자 2명 모두 합격처리 됐다. 필기합격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한 지역이 있는데 이는 과락자가 발생, 정원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교육청 시험에서는 교육행정 외 고졸특채, 보건, 운전 등 기관에서 필요한 직렬을 선발하는데 이 직렬에서 과락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5개 시도교육청의 교육행정 9급 일반모집에서는 정원 미달이 없으나 장애나 저소득 모집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과락이 나오기도 했다. 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필기합격자가 없는 직렬은 과락으로 인한 결과다”고 말했다.
교육행정 필기합격자 100~120%범위로 선발
교육청 시험에서 절대다수가 택하는 교육행정 9급(일반)의 경우 정원 미달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고, 기관은 선발예정인원의 100% 혹은 110%범위까지 필기합격자를 결정했다.
지역별 교육행정 9급 필기합격자 현황(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충북 105명(96명), 광주 25명(18명), 세종 74명(74명), 인천 55명(50명), 강원 93명(93명), 대전 47명(39명), 경남 71명(65명), 대구 46명(46명), 울산 19명(17명), 전북 125명(113명), 제주 45명(45명), 부산 94명(94명), 전남 48명(47명), 충남 97명(97명), 경북 96명(93명)등이다.
교육청 시험은 타 시험과 달리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결정한다는 게 특징이다.
세종과 강원, 대구, 제주, 부산, 전남, 충남 등 7개 지역교육청은 선발예정인원의 100%를 필기합격자로 정했고, 그 외 지역교육청도 선발예정인원에서 10명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필기합격자를 결정했다. 이같은 현황은 기관의 특성으로 내부 사정에 의해 정해질 수 있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최종관문인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필기합격자 범위가 선발예정인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만큼 타 시험보다는 면접에서의 부담은 덜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인원에 맞게 필기합격자를 뽑았는데 면접에서 특별한 결격사유만 없다면 최종합격까지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00%를 필기합격자로 정했지만 합격자들은 면접에서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 면접에서 떨어진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교육청별 면접일정을 살펴보면 세종‧제주‧전남 7월 18일, 부산 7월 19일, 충남 7월 22일, 대전 7월 23일, 광주‧강원‧대구‧울산‧전북 7월 25일, 인천‧경남 7월 26일, 경북 7월 28일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면접을 마쳤고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이전글충남 공채 9급 필기 727명 합격 14.07.31
- 다음글여성 공무원 ‘지속적 증가’ 14.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