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vs 교육청, 수험생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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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교행 원서접수가 모두 완료됐다. 각 지역교육청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았고, 17일부터 일주일 간 원서접수 취소자를 받았다.
교육행정직의 경우 접수취소기간 동안 접수를 취소한 지원자는 10~20명 수준으로 그 수가 매우 적다. 인천과 부산, 광주, 울산 등 6개 지역교육청이 최종경쟁률을 발표한 상태다.
올해 교육청 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지방직과 같은 날에 실시된다. 수험생은 지방직 시험과 교육청 시험 지원은 중복 가능하나 실제 시험 당일에는 두 개 중 하나에만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지방직 및 교육청 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실시된다.
올해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교육청이 거주지제한에 과거 3년 거주 합산 등 내용을 포함했다. 지원자들의 거주지제한 요건이 완화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한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수 교육청이 거주지 3년 합산요건을 포함한 것으로 안다. 이는 수험생의 지원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거주지제한에 3년 합산요건을 포함한 이 지역은 실제 전년대비 약 13%가량 지원자가 늘었다. 수도권의 경우 거주지제한 요건을 지난해와 같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만 하는데 이는 굳이 응시요건을 완화시키지 않아도 지원자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수험가 분석이다.
■ 교육청…선발규모 큰 경기‧강원 등 지역 수험생 선택↑
이같이 응시요건 완화되면 지원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시험 응시율과 성적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방직을 준비하는 수험생 모두가 지방교행도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과목이 일원화 됨에 따라 선발규모 및 지역별 경쟁률을 고려해 자신에 유리한 시험을 선택하기도 한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지방직 일행과 교행청 교육행정직을 비교하면 선발규모는 지방직이 훨씬 많다. 그러나 지방직은 지역에 따라 전년대비 선발규모 증감폭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선발규모 및 출원현황 등 최근 추이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교육청 시험의 경우 올해 강원교육청을 제외하고는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강원교육청은 올해 전년대비 약 25%가량 지원자가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선발규모 및 응시자격요건 등이 수험생 지원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 수험생은 “지방교행 경쟁률을 확인했는데 지방직보다 낮게 나와 교육청 시험을 볼 생각이다. 경쟁률을 보고 시험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꽤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 관계자는 “시험별 선발규모는 지원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방직이나 지방교행이나 경쟁률 등을 비교해 최종적으로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육행정직의 경우 접수취소기간 동안 접수를 취소한 지원자는 10~20명 수준으로 그 수가 매우 적다. 인천과 부산, 광주, 울산 등 6개 지역교육청이 최종경쟁률을 발표한 상태다.
올해 교육청 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지방직과 같은 날에 실시된다. 수험생은 지방직 시험과 교육청 시험 지원은 중복 가능하나 실제 시험 당일에는 두 개 중 하나에만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지방직 및 교육청 시험은 오는 6월 21일 실시된다.
올해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교육청이 거주지제한에 과거 3년 거주 합산 등 내용을 포함했다. 지원자들의 거주지제한 요건이 완화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한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수 교육청이 거주지 3년 합산요건을 포함한 것으로 안다. 이는 수험생의 지원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거주지제한에 3년 합산요건을 포함한 이 지역은 실제 전년대비 약 13%가량 지원자가 늘었다. 수도권의 경우 거주지제한 요건을 지난해와 같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만 하는데 이는 굳이 응시요건을 완화시키지 않아도 지원자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수험가 분석이다.
■ 교육청…선발규모 큰 경기‧강원 등 지역 수험생 선택↑
이같이 응시요건 완화되면 지원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시험 응시율과 성적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방직을 준비하는 수험생 모두가 지방교행도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과목이 일원화 됨에 따라 선발규모 및 지역별 경쟁률을 고려해 자신에 유리한 시험을 선택하기도 한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지방직 일행과 교행청 교육행정직을 비교하면 선발규모는 지방직이 훨씬 많다. 그러나 지방직은 지역에 따라 전년대비 선발규모 증감폭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선발규모 및 출원현황 등 최근 추이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교육청 시험의 경우 올해 강원교육청을 제외하고는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강원교육청은 올해 전년대비 약 25%가량 지원자가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선발규모 및 응시자격요건 등이 수험생 지원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 수험생은 “지방교행 경쟁률을 확인했는데 지방직보다 낮게 나와 교육청 시험을 볼 생각이다. 경쟁률을 보고 시험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꽤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 관계자는 “시험별 선발규모는 지원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방직이나 지방교행이나 경쟁률 등을 비교해 최종적으로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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