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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시간선택제 ‘면접’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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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2회 작성일 14-05-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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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가직 시간선택제 선발 면접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6일 이같이 밝히며 시간선택제 면접 요령을 아울러 사전 안내했다.

금번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 593명이 응시한다. 29일과 30일에는 8‧9급에 한해, 31일에는 5급~7급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다. 8‧9급 면접은 오전 10시 10분과 오후 2시 10분에 진행되는데 오전 응시자는 8시 20분까지, 오후 응시자는 12시 20분까지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 등을 지참해 입실해야 한다.

입실 후에는 응시자 교육 및 각종 서식을 작성해야 한다. 응시자는 관리자의 면접 안내를 받고, 약 20분간 사전조사서를 작성한다.

안행부에 따르면 사전조사서는 3개 내외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됐고, 면접 시 면접위원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면접위원은 3인 1조로 구성되고, 개별면접 20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5급~7급 면접은 8‧9급과 다소 다르게 진행된다.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한 개별면접 외 개인발표문을 토대로 한 심도있는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인발표문은 면접장 입실 후 사전조사서 작성 시 같이 하며 약 25분간 작성하게 된다.

개인발표문은 정책 및 행정업무와 관련해 제시된 자료와 과제를 분석해 작성하며 면접에서 약 15분간 개인발표문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후속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면접위원은 3인 1조로 구성되고, 35분 내외(개인발표 15분+개별면접 20분)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서류합격자 593명 응시

금번 상반기 국가직 시간선택제 선발규모는 208명이고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5,084명이 지원해 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약 83%(4,219명)가 30~40대 연령층이었다.

시간선택제 선발은 서류와 면접으로 뽑는 특채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서류전형에서 지원자 중 593명이 통과했다. 모집 단위별로 최소 1명에서 최대 12명이 각각 심사를 통과한 결과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원자가 선발예정인원의 5배수 미만인 모집 단위는 응시요건 적격자 전원을 합격자로 정했고, 5배수 이상인 모집 단위는 서류전형 점수의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까지 합격자로 했다.

한편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6월 27일 발표되고 합격자는 약 3주간 직무역량 등 기본교육 이수 후 소속 부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행부는 국가직 시간선택제는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국가직 신규채용 인원의 4%, 지방직은 5% 수준을 시간선택제공무원으로 의무채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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