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선택과목 도입 2년째, 수험생 반응 살펴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9회 작성일 14-05-26 12:38

본문

선택과목 도입 2년째를 맞고 있는 현재, 수험생들은 선택과목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선택과목 도입이 가시화된 지난해 수험생들은 일대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선택과목이 가져오는 조정점수제의 유불리로 과목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신규 수험생은 고교과목인 사회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고, 기존 수험생들은 반발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공부해온 기존 과목을 고수하는 모양새였다. 선택과목 도입 2년째를 맞은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9꿈사와 한국고시가 선택과목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험생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중 절반 이상이 선택과목 도입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응답자 3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24%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선택과목 도입이 긍정적이라고 본 수험생은 22%정도였다. 응답자 16%는 선택과목 도입에 대해 노코멘트했다

선택과목 도입 2년째를 맞는 지금 수험생들은 여전히 행정법과 행정학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4%가 기존 과목을 고수했다고 답했고, 행정학과 사회의 조합을 그 다음으로 선호(응답자 15%)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규 수험생들의 선호가 가장 높았던 행정법과 사회의 조합은 13%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모습이다. 사회와 수학, 수학과 과학 등 고교과목 간 조합은 10%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선택과목 중 어떤 과목에 가장 역량을 집중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행정학이 25%로 가장 많았고, 행정법이 24%로 뒤를 이었다. 사회는 13%, 수학과 과학은 각각 4%, 3%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수험생은 행정학과 행정법 등 기존 과목에 공부시간을 많이 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