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3.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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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3회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23.5대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14명 선발에 2천681명이 접수했다.
분야별로 보면 7급 수의직은 16명 선발에 25명이 접수(1.6대 1)했다.
9급 녹지분야는 5명 선발에 114명이 접수해 22.8대1, 보건 9급은 13명 선발에 348명으로 26.8대1, 해양수산연구사는 5명 선발에 148명이 접수(29.6대1)했다.
특히 일반직 전환 후 처음 시행한 운전직 9급은 50명 선발에 1천756명이 응시해 35.1대1로 직렬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20대가 639명(23.8%), 30대가 1천414명(52.7%), 40대 이상이 628명(23.5%)이다.
최고령 접수자는 운전 9급(강진군)에 응시한 55년생(58세)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 30일 시행되며, 면접을 거쳐 10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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